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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12/02/20 09:37, IT & Tech]
노트북에 그럴 일은 별로 없지만 PC USB 포트에 케이블을 연결하려면 방향이 잘못되어 다시 끼우기 일쑤죠. 책상 위에 놔둘 수 있는 슬림형이라면 그런 문제가 덜하겠지만 요즘에는 보통 바닥에 놔두니 케이블 연결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점을 고려한 아이디어를 접목한 디자인이 눈길을 끕니다. 얀코디자인(www.yankodesign.com)에 소개된 것(Eidetic USB)인데요. 네모난 USB 포트 삽입구 모양을 살짝 바꿔서 방향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한 것입니다.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실생활에선 아주 유용할 아이디어가 아닐까 싶습니다. 실제로 이런 제품 나오면 좋겠다 싶네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컨셉트 어워드 수상작이라고 합니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12/02/02 13:07, IT & Tech]
화끈하군요. 스마트폰과 태블릿, 디지털 카메라와 노트북. 이 모든 모바일 기기를 합치면 어떤 모습일까요? 디자인 컨셉트로 등장한 모델이긴 하지만 관심이 갈 만한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 들고 다녀야 할 것 같은 모바일 기기가 너무 많아지고 있으니 말이죠. 라이프북 컨셉트 모델인데요. 평범한 듯한 노트북이지만 이곳저곳에서 숨은 그림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키보드 부분은 따로 떼어낼 수 있는데 이게 바로 태블릿입니다. 노트북에 결합했을 때에는 가상 터치 키보드가 나오는 것이고요. 뒷면에는 디지털 카메라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당연하지만 본체에 결합할 수도 따로 떼어내서 평범한 콤팩트 디카처럼 쓸 수도 있습니다. 앞쪽에는 마치 플로피디스크처럼 탈착 형태의 스마트폰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것도 결합해뒀다가 필요할 때에서 빼서 쓸 수 있습니다. 아마도 결합해둔다면 데이터 싱크와 충전까지 가능하겠죠. 이런 형태가 되니 참 매력적이 부분이 많아 보입니다. 모토로라가 내놨던 아트릭스도 비슷한 컨셉트를 표방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만. 어쨌든 태블릿이나 스마트폰, 콤팩트 디카와 노트북 등 늘어가는 모바일 기기 홍수를 한 방에 해결할 수 있는 건 물론 데이터 공유나 저장, 동기화, 충전 등을 해결할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12/01/25 09:05, IT & Tech]
병풍처럼 펼칠 수 있는, 그것도 일회용 스마트폰이 있다면 어떨까요? 해외의 한 디자이너(Ilshat Garipov)가 제안한 디자인 컨셉트를 보면 마치 병풍을 닮은 듯한 재미있는 모양새가 눈에 띕니다. 본체를 보면 전면에는 프레임을 없애고 아예 디스플레이만으로 꾸몄습니다. 하지만 잘 보면 패널 1장이 아니라 4장을 연결해놓은 것입니다. 패널 한 장마다 데이터 저장공간을 따로 32GB씩 뒀다고 하고요. 모두 연결하면 이 저장공간도 공유할 수 있습니다. 패널 1장마다 역할도 다릅니다. 첫장음 음악 플레이어, 두번째 장은 메모리카드, 세번째 장은 비즈니스 카드처럼 역할을 할당할 수 있는 것이죠. 한 쪽면을 디스플레이로 쓰면 다른쪽 면은 가상 키보드로 쓸 수도 있습니다. 전자책을 읽을 때나 지도를 볼 때에는 마치 실제 팸플릿을 펼쳐서 보는 듯한 모습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 컨셉트이긴 하지만 이론적으론 몇 면씩 계속 패널을 붙일 수도 있겠죠. 다만 두께 문제가 발생하겠지만.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12/01/20 08:30, IT & Tech]
요즘 스마트폰 화면이 계속 커지고 있죠. 갤럭시노트 같은 제품은 5.3인치에 이릅니다. 초기 내비게이션이 3~4인치 위주로 나왔다는 걸 생각하면 엄청난 크기입니다. 반대로 갤럭시탭 7인치가 처음 나왔을 때에는 갤럭시탭을 귀에 대고 통화하는 모습 같은 걸 보여주면서 뻥튀기한 갤럭시라는 패러디도 꽤 있었는데요. 이 디자인 컨셉트는 폰이 됐든 태블릿이 됐든 선택은 소비자가 직접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담고 있습니다. 모듈 형태로 만들어서 결합하거나 따로 떼어내서 쓸 수 있게 한 것인데요. 모듈마다 자체 전원공급장치와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어 개별 작동을 할 수 있게 한 것이죠. 이런 식으로 가장 작은 미니 휴대폰을 쓴다면 22X44X6mm에 불과합니다. 모듈을 모두 합치면 태블릿이 되겠죠. 물론 컨셉트 상으로 보면 이 제품을 몇 개 합치면 1.5X2m라고 하니 태블릿이 아니라 책상도 만들 수 있겠네요. 어쨌든 이건 다 합쳤을 때 얘기이고 휴대폰 하나를 기준으로 기본 세트는 18개, 모듈 54개를 합치면 태블릿이 됩니다. 재미있는 컨셉트죠?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12/01/18 08:30, IT & Tech]
타이어가 트랜스포머? 어디서나 달릴 수 있는 자동차 컨셉트 디자인이 눈길을 끕니다. 'U월리자드(U-Wall Lizard)'라는 디자인은 타이어를 변형해 어디에서나 달릴 수 있는 자동차라는 컨셉트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외형은 마치 도마뱀을 닮은 듯한 모양새입니다. 파충류 로드스터라는 별칭처럼 실제로 도마뱀을 모티브로 삼아 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타이어 구조는 더 신기합니다. 펼치면 일반 바퀴지만 4단계로 톱니바퀴에 가까운 모양으로 바꿀 수 있다고 합니다. 갈고리처럼 생긴 덕에 물에서도 모터처럼 앞으로 전진할 수 있게 해줄 수 있습니다. 바퀴는 모두 독립 구동되며 발톱처럼 타이어를 접을 수 있어 수평이나 수직 양쪽 표면을 달릴 수 있습니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12/01/16 07:50, IT & Tech]
디자인은 이미 제품을 구입하는 가장 큰 선택 기준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은 지 오래입니다. 평범한 제품이라도 아이디어와 이를 구현할 디자인이 만나면 가치를 창출하게 되니 말이죠. 더구나 가전이나 IT 분야 전반적으로 성능 평준화, 대량 생산으로 인한 가격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제품 하나가 가치를 만들어낸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 된 것도 있겠습니다. 그냥 쉽게 할 수 있는 말이지만 기업 입장에선 가치라는 말 한 마디를 제품에 불어넣기 참 어려워진 시대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도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접목해 평범하지 않은 가치를 부여한 토스터가 아닐까 싶습니다. 스튜디오무카(www.studiomuca.com)라는 곳이 소개한 벽걸이 형태의 토스터 슬림 토스터(Slim Toaster)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이 제품은 벽에 걸어놓을 수 있게 디자인했습니다. 빵은 본체 위쪽에 집어넣으면 되는데요. 여느 제품처럼 다 구운 다음 빵을 위로 뱉지 않고 아래쪽으로 내보내줍니다. 사용 방법도 간단합니다. 본체에 보면 노란 스위치가 보입니다. 스위치를 빼내면 아래쪽에 전원 스위치가 보입니다. 빵을 넣고 스위치를 누르면 굽기 시작합니다. 다 되면 앞서 설명한 것처럼 아래쪽으로 빵을 토해냅니다. 아래쪽으로 빵을 빼내는 형태여서 좋은 점도 많습니다. 청소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팝업 형태의 토스터를 쓰다보면 청소에 어려움을 느낍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부스러기가 아래쪽에 쌓일 일이 별로 없을 듯합니다. 우리야 빵이 주식이 아니니 이래봐야 ‘아이디어 좋은 옵션’ 컨셉트일 뿐이지만 유럽 등에선 이런 제품이 꽤 매력적일 수 있을 듯합니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12/01/13 14:36, IT & Tech]
덤벨로 평소대로 운동만 해도 몇 칼로리를 소비했는지 계산할 수 있다면 자칫 단기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운동하는 보람을 수치로 볼 수 있겠죠. 당연히 지속적인 운동에도 도움이 될 것이고요. C링 덤벨(C-Ring Dumbbells)은 이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만한 디자인 컨셉트 모델입니다. 덤벨 양쪽에는 LED를 심었는데 빛의 색상을 통해 얼마나 칼로리를 소비했는지 곧바로 알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예를 들어 운동 전에는 0칼로리를 뜻하는 녹색으로 있다가 운동을 시작하면 점점 노란색에 가까워집니다. 400칼로리가 되면 빨간색으로 바뀌게 되고요. 만일 체중 56Kg인 사람이 덤벨로 1시간 운동을 한다면 360칼로리 가량을 소비하게 된다고 합니다. C링 덤벨이 단순하게 색상만 표시해주는 건 아닙니다. USB 포트에 연결하면 운동 데이터를 PC나 스마트폰에 기록할 수 있습니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11/12/13 13:11, IT & Tech]
사진을 찍으려고 카메라를 들이대면 표정이 다 비슷하죠. 그래서 나온 기발한 아이디어 제품이 있습니다. 뭐 자연스러운 표정을 기대할 수는 있겠지만 평화로운 분위기는 아닐 것 같군요. 어릴 때 만들어서 갖고 놀던 새총을 컨셉트로 삼은 카메라 컨셉트 디자인 슬링샷(Sling Shot)이 그 주인공이니 말이죠.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모양새를 보면 금세 알 수 있습니다. 그냥 새총처럼 생겼으니까요. 상대방 앞에 가서 여느 새총처럼 줄을 당겨주면 됩니다. 당연히 상대방은 놀라겠죠. 이 제품은 새총의 고무줄 부분을 당기면 촬영을 해줍니다. Y자 형태로 생겼는데 1자로 접을 수도 있습니다. 바닥면에는 USB 포트를 달아 찍은 사진을 곧바로 PC 등에 연결해 옮길 수 있습니다. 반대편에는 플래시도 달았습니다. 이 제품을 보니 어릴 적 생각이 나더군요. 서울 연신내에 살았었는데 뒤편이 야산이었습니다. 지금이야 다 사라졌겠지만 놀랍게도 제가 어릴 때만 해도 꿩이 있었습니다. 친구들과 겨울철에 꿩사냥을 하겠다고 새총을 들고 발자국을 추적하던 생각이 납니다. 결국 발견하긴 했는데 새총을 겨누기도 전에 발자국 소리에 흔적도 없이 사라지더군요. 어쨌든 재미있는 컨셉트를 내세운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찌 보면 평범하지는 않지만 반대로 늘 한 가지 표정(놀란)만 찍는다는 점이 걸릴 수도 있겠지만.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11/12/12 17:05, IT & Tech]
한동안 아나바다라는 말이 유행한 적이 있습니다. 아나바다는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쓴다'는 뜻입니다. 자원과 에너지 낭비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생긴 말이죠. 이런 취지에 딱 맞는 컨셉트 디자인이 나와 눈길을 끕니다. 컨셉트 명칭은 'One=Two'입니다. 이 컨셉트 디자인은 말 그대로 1개가 2개가 된다는 그런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디자인을 보면 컨셉트는 금세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스프링처럼 생긴 이 모양은 사실 건전지입니다. 벽걸이 시계 같은 걸 보면 건전지 2개를 길게 혹은 양쪽에 가지런히 배치하는 게 보통입니다. 나란히 놔둬야 한다면 일단 이 스프링 건전지를 그냥 평범한 제품처럼 일단 끼워서 씁니다. 쓰다보면 당연히 전원이 다 되어 가는데요. 이럴 경우에는 스프링을 줄여서 1개 끼울 자리에 이 제품 2개를 끼우면 됩니다. 새걸로 한 개만 바꾸면 되는 것이죠. 조금 남은 전원까지 짜내서 쓴다는 것이니 아껴 쓰자는 컨셉트에 딱 맞는 아이디어 디자인이 아닐까 합니다. 원본 아이디어는 얀코디자인(www.yankodesign.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11/12/09 12:15, IT & Tech]
신문이나 책을 읽다가 궁금한 문장이나 문구를 그 자리에서 곧바로 검색해 트위터나 페이스북, 드롭박스 같은 소셜네트워크 사이트로 보내 공유할 수 있는 제품이 눈길을 끈다. 쿠오테(Kuote)라는 제품으로 아직은 컨셉트 디자인 상태다. 투명한 막대처럼 생긴 이 제품의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책이나 신문을 읽다가 궁금한 문장이나 문구 위에 대고 본체 옆면에 있는 둥근 원을 손가락으로 회전시키면 곧바로 OCR를 통해 스캔해 텍스트 파일로 저장한다. 특정 문구만 스캔하려면 해당 문구 바로 위 투명 막대에서 손가락으로 쭉 끌면 선택할 수 있다. 스캔한 문장이나 문구를 외부로 공유하려면 손가락을 투명 막대에 대고 위쪽으로 밀어주면 된다. 스캔 도중 재설정을 하려면 본체만 흔들면 된다고. 201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이다. 제품 컨셉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yankodesig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11/12/03 09:00, 카센터]
일본 자동차 제조사 스즈키가 12월 3일부터 1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도쿄모터쇼 2011(www.tokyo-motorshow.com) 기간 중 1인승 초소형 자동차 컨셉트 모델 Q-컨셉트(Q-Concept)를 공개했다. Q-컨셉트의 길이는 2,500mm, 전폭도 1,300mm에 불과하다. 마치 달팽이처럼 생긴 원형 디자인을 중심으로 모서리도 모두 라운드 처리했다. 이런 미래형 디자인은 대시보드를 비롯한 차량 내부에서도 엿볼 수 있다. 1인승인 탓에 일반 차량처럼 변속기 위치를 잡을 수 없어 와이퍼처럼 스티어링 휠 옆에서 돌려야 한다. 스티어링 휠 한 가운데에는 스마트폰을 끼워서 터치 조작으로 내비게이션 설정을 하고 해당 정보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이용해 차량 앞면 유리창에 비추도록 했다. 한편 소비자 입장에선 가격 상승, 자동차 업계에선 환경 문제나 연비 규제 등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업계에서는 1인승을 비롯한 소형 자동차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인도 타타모터스가 305만원 초저가 소형차 나노를 내놓은 데 이어 최근 들어선 로노그룹도 390만원대 저가 소형차 생산 방안을 검토중이고 폭스바겐 역시 1인승 전기차 컨셉트 모델인 닐스를 공개한 상태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11/12/02 09:00, 카센터]
다가올 20XX년 미래를 구현한 컨셉트카는 어떻게 생겼을까? 일본 토요타(www.toyota-global.com)가 12월 3일부터 11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도쿄모터쇼 2011 기간에 맞춰 미래형 컨셉트카 토요타 펀-Ⅶ(Toyata Fun-Ⅶ)을 공개했다. 이 컨셉트카의 가장 큰 특징은 차체를 스마트폰이나 PC 배경화면처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는 것. 마치 카멜레온처럼 몸 색깔을 바꿀 수 있다. 아직 동영상은 비공개 상태지만 사이트에 소개한 사진을 보면 스마트폰처럼 생긴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차체에 원하는 배경화면을 깔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차량 내부도 마찬가지다. 내부 인테리어도 운전자가 원하는 식으로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차량 스킨은 단순 인테리어를 벗어나 걸어다니는 광고판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 컨셉트카는 그 뿐 아니라 차량 내부에도 가상 화면을 통해 지도와 메일, 날씨, 외부 온도 등 온갖 카 인포테인먼트(Car Infortainment) 정보를 볼 수 있다. 지도 안내 등은 가상 아바타가 등장해 알려주는 형태이며 차체 크기는 전장 4,020mm, 전폭 1,745mm이고 전고는 1,415mm다. 미래형 컨셉트카답게 후면 브레이크 등인 테일 램프는 유선형 몸체에서 날개처럼 튀어나오게 디자인했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11/11/25 21:49, IT & Tech]
월가의 전설로 불리는 피터 린치는 "그림으로 표현할 수 없는 아이디어에는 투자하지 말라"고 했다. 이렇게 간단하지만 매력적인 아이디어가 하나 있다. 얀코디자인(www.yankodesign.com)에 올라온 것으로 내용도 간단하다. 흔한 AA 건전지에 USB 포트를 만들어 곧바로 충전할 수 있게 한다는 것. 쉽게 말해 그냥 AA 충전지에 USB 포트 달았다는 얘기다. 충전기를 따로 준비할 필요 없이 USB 포트만 있으면 어디서나 케이블 하나로 충전할 수 있다. 반대로 스마트폰이나 게임기, 디카와 연결해 모바일 기기 보조 배터리로 활용할 수 있다. 컨셉트 디자인이지만 당장 상용화되어도 매력적인 아이디어가 아닐까 싶다. 2011 iF디자인 어워드 컨셉트 디자인 분야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고 한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11/11/14 11:06, IT & Tech]
노키아(www.nokia.com)가 스마트폰 컨셉트 모델 GEM을 발표했다. 이 컨셉트 모델은 노키아 리서치 센터(Nokia Research Center) 25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것. GEM의 가장 큰 특징은 본체 전체를 터치스크린으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소프트 키보드를 앞면은 물론 뒷면에서 쓰거나 좌우 화면에 나타난 아이콘을 터치 인터페이스를 이용해 손쉽게 다룰 수 있다. 실제로 동영상을 보면 유튜브나 MSN, BBC 같은 사이트에 곧바로 접속할 수 있는 아이콘도 자리잡고 있다. 또 아이콘을 손가락으로 화면 중앙에 끌어내면 원하는 기능을 실행시키거나 스킨을 따로 끼울 필요 없이 원하면 언제든 바탕화면을 골라 단말기 전체에 깔아놓을 수 있다. GEM은 이렇게 이미지 하나로 단말기 전체를 감싼 것처럼 표시할 수 있고 뒷면에만 광고를 표현할 수도 있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11/11/02 09:23, 카센터]
얼마 전 국내에서도 F1 대회가 열려 눈길을 끈 바 있습니다. 시속 320Km로 질주하는 오픈 휠은 지상 최고의 속도감을 느끼기에 충분하게 시원스럽죠. 하지만 이런 F1도 지루해질 시대가 열릴까요? 물론 디자인 컨셉트이긴 하지만 F1보다 더 화끈한 미래 레이싱 경기를 상상케 하는 디자인이 나와 눈길을 끕니다. 글래디에이터스 바이크(Gladiator's Bike)는 마치 스타워즈 에피소드1에서나 봤던 것처럼 하늘에서 레이싱 경기를 펼칠 수 있는 스카이 오토바이 컨셉트 모델입니다. 이름처럼 이 검투사의 오토바이는 화끈한 레이스를 전쟁처럼 끝낼 수 있는 경기를 예고케 합니다. 정재환(국내 디자이너인 것 같죠?)이라는 분이 디자인한 것으로 얀코디자인(www.yankodesign.com)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11/09/07 10:45, IT & Tech]
손가락만 움직이면 해당 상품에 대한 음성 정보를 들을 수 있다면 참 편하겠죠? 핑거리더(Finger Reader)는 디자인공모전에 출품된 디자인 컨셉트입니다. 이 작품은 손가락에 골무처럼 씌우는 형태로 생겼습니다. 손가락에 붙인 장치로 바코드를 읽게 하면 해당 상품에 대한 정보를 블루투스 이어폰을 통해 음성으로 알려주는 것이죠. 당연히 제품 구성도 손가락 리더(?)와 블루투스 이어폰 세트로 이뤄져 있습니다. 손가락 리더 앞쪽에는 바코드 리더가 장착되어 있고요. 사용 방법도 간단하죠. 그냥 음료수 등 원하는 상품 바코드에 손가락 리더만 대면 되니 말입니다. 해당 상품에 대한 설명과 가격, 재료, 영양 등 관련 정보를 이어폰으로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건 물론이고요. 손가락 리더는 크기가 작아 평소에는 그냥 목걸이처럼 걸고 다닐 수 있게 한다고 합니다. 스마트폰 등 바코드 정보를 곧바로 읽어들여 정보를 보여줄 수 있는 모바일 기기가 많은 상황에서 이런 옵션 성격의 제품이 실제 나온다고 해서 대단한 관심을 끌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생활과 모바일 기기를 접목해 정보를 연동한다는 게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에는 충분한 컨셉트라고 할 수는 있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이런 관점도 일반 소비자 쪽에서 봤을 때 그런 것이고 사실 이 제품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컨셉트이기도 한 만큼 실용성이 없다고 할 수도 없겠죠.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11/09/05 12:37, IT & Tech]
다이슨(www.dyson.com)이 지난 2009년 선보인 에어멀티플라이어는 날개 없는 선풍기라는 컨셉트를 앞세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다이슨이 이전에 선보여 화제가 됐던 사이클론 청소기보다 소비자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에어멀티플라이어는 비행기 엔진의 원리를 차용해서 만든 제품입니다. 원통형 받침대에서 둥근 바람 배출구 쪽으로 1초에 27ℓ씩 공기를 보내면 이 공기는 가속도를 얻게 되고 강한 제트기류를 형성해 15배 가량 많은 풍량이 생기게 됩니다. 이번에는 이런 날개 없는 선풍기 에어멀티플라이어의 컨셉트에서 영감을 받은 한 디자이너가 만든 다이크(Dyke)라는 컨셉트 오토바이가 등장해 눈길을 끕니다. 다이크의 원리는 에어멀티플라이어와 똑같습니다. 바람이 본체 안에 있는 실린더를 통과하면서 100만배 증폭한 제트기류로 바뀌게 된다고 합니다. 이 녀석을 보니 예전에 스타워즈 1편에 등장했던 호버 비행정이 생각납니다. 주인공 루크가 타고 다니던 것이죠. 예전에 외신에서 호주의 한 발명가가 하늘을 나는 오토바이를 개발했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는데요. 3,000m 높이까지 치솟아 160Km/h로 이동할 수 있는 호버바이크라는 제품이었습니다. 어쨌든 재미있는 컨셉트가 아닐까 합니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11/07/06 12:02, Note]
안경 프레임 안에는 머리카락이 들어 있습니다. 머리카락에 식물성 수지를 결합해 만든 것이어서 프레임 자체는 100% 생분해성이라고 합니다. 결국 이 제품이 주는 메시지는 '재생 가능한 자원을 이용한 친환경'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석유를 쓸 플라스틱 프레임을 버린 것이죠. 또 제조 과정에서도 유해물질이 전혀 방출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참고로 잘 몰랐는데 로열칼리지오브아트는 1850년 설립된 영국 왕립 예술 학교라고 합니다. 학부는 없고 석사나 박사 과정만 있는 대학원 중심 대학이고요. 패션 명문 대학으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헤어안경 모델 전체는 여기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11/07/04 07:43, 카센터]
이 녀석은 미래라고 얘기하긴 어려운 고풍스러운 모습을 갖고 있습니다. 좌석에는 가죽 가방도 달려 있습니다. 엔진은 V8을 채택했고 휠과 속도계 등을 갖췄습니다. 디자이너는 이 작품이 1920년대 레이싱카와 항공 엔진을 결합한 디자인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여기에 19세기 증기기관과 판타지 요소를 접목했다는군요. 참고로 증기기관(Steam Engine)이 처음 등장한 건 1765년 와트에 의해서입니다. 물론 이전인 1698년 토머스 서베리가 대기압식 증기기관, 1712년 토마스 뉴커먼이 상업 증기기관인 뉴커먼식 증기기관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와트는 이를 개선했고요). 첫 증기자동차는 예전에도 한 번 올린 적이 있지만 1769년 프랑스의 니콜라스 조셉 퀴뇨가 제작했다고 합니다. 자동차의 시초로 불리는 녀석 중 하나인데요. 퀴뇨가 영국에 갔다가 증기기관을 보고 2년에 걸쳐 설계도를 완성한 뒤 세계 최초의 자동차를 발명하게 됐다고 합니다. 트랙터와 비슷한 모양인데요. 이 최초의 녀석은 군 시연회에서 세계 최초의 자동차 사고를 기록하기도 합니다. 시연 도중 차체가 뒤로 밀리면서 사람이 깔렸다고 하네요.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11/06/29 11:32, IT & Tech]
오토바이와 닮았지만 마치 말을 타는 것처럼 승차를 하게 됩니다. 바퀴는 모두 3개인데 모두 따로 제어할 수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노면이 거친 곳도 손쉽게 주행할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건 조종 방법입니다. 둥근 반구 형태로 생긴 자이로스코프 안에 마찬가지로 둥근 디스크 3개가 자리잡고 있는데 이 디스크를 손가락으로 돌려가며 운전하는 식입니다. 이 제품이 말에서 힌트를 얻었다는 건 부분적인 요소에서도 이것저것 찾아볼 수 있는데요. 말의 고삐를 닮은 속도 조절 구조를 갖췄다거나 손의 위치도 그렇습니다. 또 하나 닮은 점이 있다면 말처럼 친환경이라는 게 아닐까요. 리튬이온 배터리를 이용한 전기 운송수단이니 말입니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12/03 07:55, 카센터]
직접 감상해본 영화는 아니지만 파이어스톰(Firestorm, 1998)이라는 산림 소방대원 얘기를 다룬 영화가 있더군요(네이버 평점만 봐선 별로 재미는 없는 모양이네요. 4.70 정도면). 미국에는 현재 3만명에 이르는 산림 소방대원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위험을 조금이라도 줄여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디자이너 리암 퍼거슨(Liam Ferguson)의 작품 'Amatoya Reconnaissance and Suppression Vehicle'입니다. 소방관을 대신해 화재와 맞서 싸울 수 있을 만큼 용감한(?) 대체자가 될 수 있을 것 같군요. 맨 위에 보면 착탈이 가능한 ROSCO(The Remotely Operated Suppression Cannon Outfit)를 달았는데 이곳을 통해 581갤런, 그러니까 2,200리터의 물을 저장했다가 내뿜을 수 있다고 합니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11/11 09:46, 카센터]
요즘 자동차 초창기 얘기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미래, 그것도 지금보다 수십 년 뒤를 상상하는 미래의 자동차로 시간을 되돌려야 할 것 같습니다. 올해로 6회를 맞은 LA오토쇼(www.laautoshow.com) 기간 중 열리는 디자인 챌린지(LA Design Challenge 2009)가 올해 내건 주제는 2030년 운전자가 원할 자동차 디자인 컨셉트. 웹캠과 휴대폰, 온라인 커뮤니티로 성장한 이들이 원할 자동차는 과연 뭘까요? GM과 아우디, 닛산, 도요타 등 쟁쟁한 선수들이 나서서 상상해본 미래의 자동차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먼저 아우디는 eOra와 eSpira라는 2가지 컨셉트 모델을 내놨습니다. eOra는 운전자의 움직임에 맞춰 움직이는 지능형 차량으로 마치 활강하는 스키 선수처럼 도로를 달릴 수 있다고 하네요. eSpira 역시 비슷한데 운전자의 사소한 동작까지 고려해 자동차가 반응을 보이게 된다고 합니다. GM이 내놓은 컨셉트 모델은 히어로(Car Hero). 이 녀석은 운전을 게임으로 바꿨습니다. 스마트폰 내 내비게이션에 목적지를 입력하고 자동차 경주 게임을 즐기듯 도로를 달리게 되고 운전 실력에 따라 단계별로 과제를 수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게임과 운전의 경계를 허문 셈인데요. 단계별로 과제를 성공하게 되면 제어 장치가 순차적으로 풀리게 된다고 합니다. 말하자면 운전자가 자동차의 자동 시스템과 경쟁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봉인을 하나씩 풀게 되는 것이라고 할까요? 혼다는 Helix라는 컨셉트 모델을 내놨습니다. 이 녀석은 사람의 DNA와 통합된 정보와 자동차의 만남이라고 해야할 것 같군요. 지금의 자동차는 획일적인 구성이지만 이 녀석은 운전자에 따라 자동차의 형태나 색상, 재료까지 모두 바꾸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3축 움직임으로 갖은 교통 유형에도 반응하게 되고요. 마쯔다가 내놓은 Souga 컨셉트 모델은 개인 브랜드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상 현실 웹사이트(VMazda)에서 운전자가 직접 자신만의 자동차를 직접 디자인하게 됩니다. 사이트 내에선 가상 디자이너가 스승을 맡아 도움을 주게 되는데 이런 과정을 거쳐 운전자 중심 차량을 디자인하게 되는 것이죠. ■ 마쯔다 Souga 토요타가 내놓은 링크(LINK)는 교통 소셜네트워크와 만날 학생을 위한 맞춤형 대중교통 자동차입니다. 프로그램(LINK SKINZ)을 다운로드한 뒤 개인이 택한 디자인에 맞게 자동차 형태를 변형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전도성 재료로 만든 'LINK SPHERES'로 마찰을 에너지로 변환, 배터리를 충전하게 된다고 합니다. ■ 토요타 링크(LINK)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09/08 09:30, 카센터]
어제죠. 기아자동차(www.kia.co.kr)가 자사의 준대형 신차 프로젝트명 VG에 대한 자료를 업데이트했습니다. VG가 강조한 건 감성 조명입니다. 요즘 자동차 뿐 아니라 IT 등 모든 분야에서 시각적인 면, 디자인과 특히 자동차에선 조명으로 포인트를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VG도 감성 조명을 내세우고 있는데 먼저 2세대 LED 조명 방식인 ‘면발광 간접 조명 시스템’을 들 수 있습니다. VG는 전조등을 ‘ᄀ’자로 감싼 차폭등과 후미등에 이 방식을 적용했습니다. 면발광 간접 조명 방식은 고휘도 LED와 반사판 2가지를 활용해 LED나 내뿜는 빛을 균일하게 확산해주는 것을 말합니다. 직접 빛을 밖으로 내뿜는 LED 조명이 너무 눈이 부시고 빛의 편차가 크다는 것을 개선한 것이죠. 이렇게 반사판을 활용한 덕에 빛을 내는 단위도 직접 조명인 점에서 선과 면으로 확대되었습니다. 빛이 날카로움에서 부드러움으로 바뀐 셈이라고 할까요. 다음은 운전자를 자동 감지해 조명을 밝혀주는 웰컴 라이팅입니다. 스마트키를 들고 차량에 접근하면 사이드미러가 ‘알아서’ 펴지고 사이드미러의 퍼들램프와 도어 포켓램프도 켜집니다. 다음은 오피러스에 적용한 바 있는 대형 실내등, 대시보드 하단 도어트림으로 이어지는 무드 조명, 차명을 각인한 도어 스카프 조명 등이 VG의 감성 조명 목록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기아자동차는 VG에서 빛을 중요한 디자인 요소로 활용해 빛과 선의 조화를 추구했다고 합니다. 이미 이 회사는 디자인 경영을 강조한 바 있는데 시각적 디자인에서 조명을 매개로 한 감성으로의 진화를 꾀하고 있는 듯합니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07/29 11:26, 카센터]
기아자동차(www.kia.co.kr)가 자사의 준대형 세단 프로젝트명 VG의 외형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VG는 올 연말 출시 예정인 녀석인데요. 이미 지난 4월 열린 서울모터쇼 기간 중 공개한 컨셉트카의 디자인을 그대로 이어받은 것이라고 합니다. 빛과 선의 조화를 추구한 디자인이라는 게 기아자동차의 설명입니다. 여기에서 빛이라는 건 단순 조명 효과를 얘기하는 게 아니라 감성을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인을 반영했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물론 빛에도 신경은 쓴 것 같습니다. 헤드램프와 안개등, 리어콤비램프, 아웃사이드미러 램프 등 갖은 램프를 포인트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선을 살린 루프 라인, 18인치 알로이 휠 등을 곁들였고요. 기아자동차에 따르면 VG는 전면 디자인은 강인한 이미지를 풍기고 옆면은 역동성을 살려 속도감이 느껴지게 했다고 합니다. 기아자동차의 디자인 철학이 '직선의 단순함'이라고 언급했는데 이런 컨셉트는 본체 뒷면에 반영해 디자인 통일성을 유지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07/10 10:17, 카센터]
뉴스에서 보니 태양열을 활용한 재규어 컨셉트 디자인이 보이네요. 사실 지난 몇 년 동안 대체에너지, 그 중에서도 무한에너지인 태양에 대한 관심은 꾸준했습니다. 이번에 영국인 디자이너인 크리스토퍼 폴라드(Christopher Pollard. www.coroflot.com)가 컨셉트 디자인을 한 재규어 마크?(Jaguar Mark?)도 태양에너지를 활용한 예 가운데 하나입니다. 재규어 마크?는 모양새부터 미래지향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차체 윗면에는 태양열을 흡수하는 솔라 패널이 쭉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건 다른 태양에너지 자동차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차이가 있습니다. 솔라 패널이 그냥 고정되어 있는 게 아니라 움직인다는 것이죠. 솔라 패널은 해바라기처럼 태양을 따라 움직여 더 많은 태양열을 흡수할 수 있게 됩니다. 실제로 디자이너도 이 녀석을 설계하면서 해바라기를 모티브로 삼았다고 합니다. 물론 기능적인 건 아니지만 다른 역할도 있죠. 차체의 미래지향적 디자인 효과를 끌어 올려주는 그런. 내부 인테리어 디자인도 멋집니다. 360도 사방을 둘러싼 스크린이 눈에 띕니다. 아무튼 1900년대 초반만 해도 쥘 베른이 달 여행에 관한 소설을 쓰면 그야말로 공상과학이었지만 '상상을 하면 늘 상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달렸고 결국 현실이 된다'는 걸 생각해보면 ㅋ. 이런 태양열 자동차를 타볼 수도 있겠다 싶은(언젠가는) 상상을 또 해보게 됩니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06/02 09:52, 카센터]
조금 지난 얘기네요. 지난 5월 27일 볼보(www.volvo.com)가 자사의 S60 컨셉트카가 독일 최고의 자동차 평가 주간지 아우토빌트(Auto Bild)가 주관하는 아우토디자인어워드(Auto Bild Design Award)에서 2009 가장 아름다운 컨셉트카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아우토빌트는 유럽 27개국 20만 명에 달하는 구독자를 대상으로 이번 어워드 투표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독자가 많은가요? 아무튼 아우디에 따르면 독일 디자인 어워드에서 선정됐지만 유럽 전역에서 인정받은 결과다 뭐 그런 것이죠. S60 컨셉트카는 지난 1월 열린 디트로이트 모터쇼 기간 중 처음 공개된 녀석입니다. 스포틱한 쿠페 스타일의 실루엣을 강조했고 클래식 볼보의 특징이기도 한 V 형태 보넷 등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디자인에 적용했다고 합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계기판에서 뒷좌석까지 부드러운 움직임을 강조한 글라스 센터 콘솔로 구성하는 등 시각적인 감성을 강조했고요. S60 컨셉트카는 오는 2010년 선보일 S60의 기초 디자인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볼보는 지난 2006년에도 C30이 '가장 아름다운 소형차'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04/09 16:40, IT & Tech]
이미 지난 포스트에서 올린 것처럼 어제 델 블로거 간담회에 다녀왔습니다. 아태지역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월트 메이요 부사장과 블로거 5인의 만남이었는데 대화를 나누는 것만큼이나 관심을 끄는 녀석이 있더군요. 바로 아다모(Adamo)입니다. 국내에선 처음으로 공개하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실제로 본 첫 인상은 뭐랄까 "갖고 싶다" "델의 이미지가 아닌 애플의 포스를 느꼈다"고 하면 될 것 같습니다. 테이블 위에는 아다모뿐 아니라 델의 다른 '혁신적인(?)' 모델도 자리잡고 있었지만 이건 아다모를 빛나게 해줄 액세서리에 불과하다고 느껴질 만큼 멋진 모습이었던 건 분명합니다. 사양은 이렇습니다. 아다모의 크기는 331×242×16.39mm입니다. 무게는 1.81Kg이죠. 디스플레이는 13.4인치 WLED. 최대해상도는 1366×768을 지원합니다. 1.2GHz 클록으로 동작하는 인텔 코어2듀오 SU9300와 DDR3 SDRAM 2GB 듀얼 채널을 얹었고요. 저장장치로는 128GB SSD를 씁니다. 그래픽은 내장형, 인텔 GMA X4500MHD를 달았고 무선랜은 IEEE 802.11n까지 지원합니다. 배터리는 내장형인데 6셀 리튬이온이고 운영체제는 64비트 윈도 비스타 홈 프리미엄을 깔았군요(해외에선 64비트 다 깐다면서요? 오랜만에 가봐서 사실 몰랐습니다). 물론 선택 가능한(이라기보다는 본체에는 빠져 있는 것들이니) 옵션이 몇 가지 있습니다. 저장장치에는 250 혹은 500GB 외장하드디스크, DVD±RW 드라이브나 블루레이 드라이브 등을 들 수 있겠습니다. 아다모는 그 밖에도 USB 포트 2개와 eSATA 포트 1개, 전용 디스플레이 포트 1개, RJ-45 포트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들 포트는 본체 뒷면에 가지런히 배치해 깔끔한 느낌을 더해줍니다. 마치 애플처럼 말이죠. 블루투스도 지원하고요. 참 앞서 언급한 배터리의 경우엔 델에 따르면 5시간까지 연속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배터리는 아이팟처럼 개인이 분리할 수 없는 내장형입니다. 노트북을 고를 때에 어떤 조건을 따질까요? 평준화된 성능이야 사양만 따져봐도 알 수 있을 것 같고 아무래도 디자인과 가격이 차지하는 비중이 클 수밖에 없겠죠. 아다모 같은 프리미엄 제품이야 가격은 별 의미가 없을 수도 있으니(300만 원대) 결국 남는 건 디자인이군요. 외형, 디자인에 대한 판단은 아무래도 개인적일 수밖에 없고 감성적일 수밖에 없을 듯합니다만. 그래도 미적 감각에 대한 공통분모는 존재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지극히 개인적인 판단을 뺀다고 해도 아다모 정도라면 델 관계자의 말처럼 "스타벅스에서 자랑스럽게 꺼내들면 다들 이게 델 제품이냐며 감탄사를 연발할" 수준은 충분할 듯합니다. 시각적인 면이야 사진만 봐도 알 수 있겠죠. 감성적인 부분이라면 재질 등 다른 자잘한 요소가 개입되는 부분도 많을 것입니다. 아다모는 고급스럽게 한다고 유광 처리만 한 델의 여느 노트북과는 확실하게 다를 수밖에 없군요. 알루미늄 재질과 얇은 본체가 어우러진 세련된 느낌 말이죠. 단순하게 알루미늄만 썼다고 해서 멋지게 느껴질 수는 없을 것입니다. 재질이나 디자인 컨셉트의 일관성은 본체 곳곳에 스며들어 있습니다. 디스플레이의 경우 베젤 없이 전체를 유리로 마감해 깔끔, 키보드까지 금속 재질 키캡과 백라이트를 더했고 키보드 위에 자리잡은 각종 멀티미디어 버튼은 터치로 감성도 터치. 스피커나 방열을 위한 통풍구도 멋좀 내서 뚫어 시각적 효과를 더해주는 장치 역할을 합니다. 스피커 부위를 잘 보면 한 가운데 구멍에서 LED가 전원 상태를 알려주며 반짝이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애플에서 봤던 것처럼 이 LED도 숨쉬듯 작동하는군요. 할렐루야. 본체 뒷면에는 아다모 로고 등을 각인해놨습니다. 이런 세세한 부분까지 디자인 컨셉트를 해치지 않도록 만들었다는 건(그것도 델이 말이죠) 꽤 감동적이었습니다. 물론 일행 중 'Made In China'라는 말만 빠졌으면 좋았겠다는 말도 있었지만 사실 이제 중국은 세계의 공장이니 이 문구가 아다모의 화려함을 퇴색시킬 것 같지는 않습니다. 직접 만나본 아다모는 한 마디로 매력적이었습니다. 동행한 이도 모두 "정말 갖고 싶다"는 말을 연발. 뭐랄까요. 기대하지 않았던 미팅에서 전지현 만난 그런 기분이었다고 할까요? 물론 아쉬움이 없는 건 아닙니다. 아다모에서 본 모습은 델의 이미지가 아닌 애플의 그것이었다고 하면 조금 그럴까요? 아다모가 노력, 학습, 혁신의 첫 대상이라고 한다면 델에게 다음에 필요한 건 이런 것을 '델의 이미지'로 만들어야 할 게 아닐까 한다는. 설사 이 '맥북에어 킬러'로 불리는 녀석이 에어보다 더 멋지다고 해도 말이죠.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01/09 19:14, 카센터]
산울림의 노래 중에서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는 노래가 있었죠? 혼다는 전기로 오토바이를 타는군요. 전자신문에 연재되고 있는 <미래자동차와 IT>라는 코너가 있는데 오늘 보니 혼다의 전기 오토바이 'Oree'를 다뤘더군요. 뭐 사실 이 녀석이 뭔지 당연히 몰랐지만 기사 본 김에 다른 사진도 있나 해서 찾아봤습니다. 기사 내용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혼다는 전기 오토바이 개발에 본격 착수를 했다, 그리고 세계 각지의 유명 디자인 학교에서 컨셉트 디자인 제안을 받았고 드디어 최종안에 가까운 디자인을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사양은 90마력에 최대 토크 17kg.m, 최고 속도 193Km/hg로 달릴 수 있을 것이라고 하네요. 요즘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죠. 전기자동차에 대한 포스트도 몇 차례 다룬 적이 있는데요. 오토바이 보는 김에 다시 링크를 한데 모아봤습니다. 2008/12/16 - [카센터] - 양산 앞둔 中 전기자동차 'F3DM' 자동차와 달리 오토바이는 스쿠터 등 이미 전기로 동작하는 녀석들이 상당한 모양이네요. 기사에도 나와있지만 중국에선 스쿠터를 포함한 전기 이륜차가 이미 200만대 이상 누적 판매를 보였다고 하니. 요즘엔 예전보다 덜하지만 중국이나 대만 같은 곳에 가보면 오토바이가 상당히 많이 보이죠. 몇 달 전에 베트남에 다녀와서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 거긴 '장난이 아닌' 수준이더군요. 가이드가 "여러분은 조금 있으면 이제까지 본 스쿠터나 오토바이보다 더 많은 걸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하더니 저글링 러시하듯 많긴 하더군요. 전기 오토바이의 가장 큰 시장은 아시아가 되겠군요. 전기 오토바이의 기술적 한계나 그런 점은 잘 모르겠지만 기사에 보면 아직까지 등판 능력 부족, 모터 내구성, 효율성, 배터리 안정성, 주행거리 등에서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군요. 이런 점은 물론 한계가 될 수 있겠지만 자동차에 비해선 훨씬 장벽이 낮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사 원문은 여기에서 볼 수 있고 사진 출처는 이곳입니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8/11/03 08:27, 카센터]
다음 세대의 자동차 경주는 바람이 좌우하게 될까요? 메르세데스벤츠(www3.mercedes-benz.com)가 지난 10월 21일 공개한 포뮬러 제로 레이서(Formula Zero Racer) 디자인입니다. 요트처럼 바람을 자원으로 삼아 구동하는 전기 모터를 단 것인데 이제 자동차 경주에도 에너지 효율이 강조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포뮬러 제로 레이서는 LA모터쇼 기간에 맞춰 공개되는 디자인 컨셉트인데요. 태양전지판을 스킨으로 쓴 에어로 솔라 스킨과 전기 모터 등을 갖춘 이 녀석은 봅슬레이나 썰매, 요트 경주에서 누릴 수 있는 에너지(제로) 효율과 스릴을 만끽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는 게 벤츠 측의 설명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7/09/05 23:13, IT & Tech]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 김이 드디어 조명 시장에도 진출했군요. 물론 직접 진출한 건 아니고요. 이름과 디자인을 빌려주는 식이죠. 앙드레김 브랜드와 디자인을 쓰는 대가는 5년간 10억 원이라고 합니다. 대단하죠? 아무튼 오늘 발표한 앙드레 김 조명(Anare' Kim LIGHTING)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직 없습니다만 몇 가지만 보면 이렇습니다. 명품 조명 브랜드를 표방한 건 당연하고요. 식탁등, 거실등, 방등에 앙드레 김 특유의 문양과 컬러를 적용했고 조명에 쌓이는 먼지를 자동으로 감지해서 청소 시기를 알려준다고 합니다. 분위기도 감지한다고 하네요. 회의할 때나 술 마실 때, 식사할 때, 연인과 사랑을 속삭일 때 등 분위기를 자동 인지해서(어떤 기술을 쓴다는 말이 없었다고 합니다만) 조명 톤도 바뀐다고 합니다. 오늘 발표회의 주인공은 조명보다 단연 앙드레 김이었습니다. 발표회에 온 사람들도 앙드레 김의 명성을 반영하듯 외국 영사 부인이나 앙드레 김 조명이 세계 시장 진출보다는 상대적으로 브랜드가 더 잘 먹히는 국내 시장을 겨냥하는 게 효과적일 수도 있는 만큼 납품 대상이 될 수 있는 건설사 경영진도 다수 참석했다고 합니다. 설명서를 보다보니 역시 이 문구도 나와 있군요. "엘레강스하고 환타스틱한 의상, 엘레강스하고 환타스틱한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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