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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에 해당되는 글 8건
[lswcap1, 2012/03/20 11:08, IT & Tech]

세계에서 가장 작은 하드디스크? 하드디스크와 똑같이 생겼지만 사실은 USB 메모리라고 합니다. 대만 인포싱크(www.ittec.com.tw)가 내놓은 USB 메모리 인포싱크(Infothink)로 용량은 8GB입니다.

읽기 속도는 25MB/sec, 쓰기는 8∼12MB/sec라고 하네요. 일단 생긴 게 하드디스크 같다는 것도 재미있지만 USB 포트에 끼우면 LED에 푸른 불빛이 들어와 시각적 즐거움도 안겨줍니다.

크기는 32×32×8mm. 무게는 80g이라고 하는데 동전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USB 연결 부위는 슬라이드 타입 일체형이어서 덮개를 잃어버릴 염려는 없고요. 가격은 21.99달러(한화 2만 4,000원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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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haha7 | 2012/08/28 14:1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컴퓨터 초보라서 오버클럭 같은 것에는 관심 없었는데 기사를 읽고나니 오버클럭 한번쯤 해보고 싶네요
http://www.ilovepc.co.kr/bbs/board.php?bo_table=hot_line&wr_id=5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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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12/03/14 11:00, IT & Tech]

엘레컴(www.elecom.co.jp)이 지난 3월 13일 빛을 비춰 가상 키보드를 바닥에 투영, 키를 입력할 수 있는 키 영사 블루투스 키보드 TK-PBL042BK를 일본 시장에서 발표했다.

이 제품은 마치 프로젝터처럼 책상 같은 곳에 투사된 키를 눌러 입력을 할 수 있는 키보드다. 블루투스 2.0을 지원해 스마트폰과 곧바로 연결할 수 있다. 엘레컴에 따르면 애플 아이패드(2)와 아이폰4(S)는 물론 iOS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를 했다면 기존 아이폰 3GS와 3세대 아이팟터치, 블루투스 HID 프로파일을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계열 태블릿과 스마트폰을 모두 지원한다.

키보드 밝기와 감도는 모두 3단계로 설정할 수 있고 키를 누를 때마다 나오는 음향도 6단계로 조정할 수 있다. 1분 동안 인식하는 최대 문자 수는 350자. 키보드 뿐 아니라 마우스 모드를 택하면 손가락만 움직이면 커서 이동을 할 수 있다. 다만 마우스 모드의 경우에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아이팟터치에선 인식하지 않는다.

자판 키 배열은 모두 66키이며 키 피치는 19mm다. 전원은 본체에 내장한 리튬이온 충전지를 써서 2시간 동안 연속 사용할 수 있다. 충전은 패키지에 함께 제공하는 케이블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그 밖에 키를 투사하는 바닥 재질도 목재는 10cm, 금속은 3m 거리에서도 작동한다. 크기는 38×75×29mm, 무게는 77g이다. 가격은 일본 판매가 기준 2만 8,875엔(한화 39만원대)이다. 4월초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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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2012/03/14 12:50 | PERMALINK | EDIT/DEL | REPLY
한 10년전에 본거 같은데..이제 나오는건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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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12/03/13 15:46, IT & Tech]

3D 프린터로 이렇게 작고 세밀한 것도 만들 수 있군요. 비엔나공과대학 연구팀이 3D 프린터로 만든 레이싱카 조형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이 제품의 크기는 330×130×100입니다. 단위는? 마이크로미터(μm)입니다. 0.0001mm가 1μm라고 하니 정말 작죠. 참고로 머리카락 한 올의 두께가 70μm이라고 합니다. 이 레이싱카가 얼마나 작은지 가늠할 수 있겠네요.

동영상을 보면 제작 과정을 볼 수 있는데 크기는 아래쪽에 나온 단위 표기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3D 프린터는 이제 각광을 받기 시작한 분야 가운데 하나입니다. 아직까지 3D 프린터의 활용도는 영화나 목업을 만들 때 정도라고 할 수도 있지만 점차 활용 분야를 넓히고 있는 만큼 이런 연구팀의 노력도 꽤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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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고프로오빠야 | 2012/12/11 22:24 | DEL
고프로카메라(GoPro3)는 주로 익스트림 스포츠 매니아들 사이에서 애용되는 고성능 소형 디지털카메라입니다. 격렬한 움직임, 위험한 움직임 속에서 어떠한 영상이라도 담을수 있도록최적화 ..
Favicon of http://www.breitlingreplicasio.com BlogIcon Breitling Replica | 2013/09/07 10:20 | PERMALINK | EDIT/DEL | REPLY
팁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도이 호리 호리한 내 순수 지성의 인식 작용 마케팅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호 작용을 시도에 어떠한 인종의 미디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사람들이 유효 그린 저에 큰 친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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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12/03/12 18:42, IT & Tech]

히말라야는 1년 내내 빙하가 가득한 곳입니다. 전 세계 담수량의 40%에 달하는 수준이라고 하니 정말 엄청나죠. 한 편에서는 끊이지 않는 가뭄, 물 부족에 허덕이는 국가가 즐비한 데 말입니다.

이런 점이 안타까웠는지(?) 히말라야에서 계속 강으로 흘려보내는 물을 저장하자는 아이디어를 담은 디자인 컨셉트가 나왔습니다. 히말라야 워터 타워(Himalaya Water Tower)는 히말라야에서 녹은 빙하를 우기에 모아뒀다가 정화해서 얼음으로 저장, 가뭄이 발생하거나 물 부족 사태가 발생하면 쓸 수 있게 해주는 건축물입니다.

디자인을 보면 마치 식물의 뿌리처럼 얽힌 형태가 눈길을 끕니다. 구조물 한 가운데에는 냉기 흡입구가 자리잡고 있어 물을 얼리는 역할을 합니다. 전 세계가 현재 물 부족이나 이상기온, 식량 부족, 에너지 사태에 직면한 상태입니다.

전 세계 인구는 70억 명을 넘어선 상태죠. 자료를 검색하다 보니 GLOWASIS(Global Water Scarcity and Information Service)처럼 전 세계 수자원 현황이나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프로젝트도 있더군요. 홈페이지(glowasis.eu)에 들어가 보면 수자원에 대한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앞서 소개한 아이디어가 현실성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인류가 처한, 그리고 앞으로 처할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데에는 적어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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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12/03/08 10:35, IT & Tech]

애플(www.apple.com)이 3월 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애플 이벤트 기간 중 새로운 아이패드를 발표했다.

팀쿡 애플 CEO는 "지금은 포스트PC 시대"라면서 "애플은 이미 수익의 76%를 PC 이외에서 벌어들이는 등 포스트PC를 실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가 지목한 포스트PC의 선봉장은 iOS. 아이폰과 아이패드, 아이팟터치 등 iOS를 탑재한 애플 제품은 2011년 4분기에만 6,200만대, 지난 한 해 동안 전 세계 시장에 3억 1,500만대를 팔아치웠다.

하이라이트는 신형 아이패드3 발표. 팀쿡 CEO는 신형 아이패드가 310만 픽셀을 표현할 수 있는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해상도가 아이패드2의 1024×768보다 2배 높은 2048×1536에 이른다고 밝혔다. 1080P, 풀HD보다 높은 셈이다.

CPU는 A5X를 채택해 아이패드2보다 그래픽 성능이 4배 빨라졌고 본체 뒷면에는 아이사이트(iSight) 500만 화소 카메라를 달았다. 가상 키보드에는 음성인식 아이콘을 추가했다. 이 아이콘을 누르면 음성 인식을 이용해 문자를 입력할 수 있다. 다만 당장 지원 언어는 영어와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다. 한국어는 빠졌다.

신형 아이패드는 72Mbps까지 전송 속도를 낼 수 있는 4G LTE 통신을 지원한다. 애플에 따르면 배터리는 10시간 동안 연속 사용할 수 있고 LTE를 함께 쓸 경우에는 9시간까지 쓸 수 있다. 두께는 9.4mm(전체 크기 241.2×185.7×9.4mm)이고 무게는 680g, 색상은 흰색과 검은색 2가지 가운데 고를 수 있다.

가격은 499달러다. 물론 아이패드2와 마찬가지로 LTE를 뺀 와이파이(무선랜) 버전도 함께 선보인다. 와이파이 버전의 경우 16GB 499달러, 32GB 599달러, 64GB 699달러다. 예약 판매는 오늘부터 시작되며 미국과 캐나다, 일본 등에서는 오는 3월 16일, 이탈리아와 스페인, 스웨덴, 오스트리아 등에서는 3월 23일 일반 판매를 시작한다.

애플은 신형 아이패드 판매에 맞춰 아이패드2 가격도 인하한다고 밝혔다. 와이파이 버전 기준으로 16GB 모델은 현재 499달러에서 399달러로 내리겠다는 것. 한편 팀쿡 애플 CEO는 이 날 발표에서 아이패드3라는 명칭을 쓰지 않고 새로운 아이패드(The New ipad)라고만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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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웹진 스터프플레이 | 2012/03/08 19:12 | DEL
애플의 새로운 기기가 발표 되었다. 아이패드3로 알려졌지만 발표회장에서 불려진 이름은 "뉴아이패드 (The new iPad)" 였다. 기존의 아이패드와 크게 달라진 외형은 아니었다. 다만 조금 두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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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12/03/07 08:00, IT & Tech]

레고로 만든 애플 앱스토어는 어떤 모습일까요.

레고(http://lego.cuusoo.com)에 올라온 모듈러 애플 스토어(Modular Apple Store)를 보면 알 수 있겠네요. 실제 레고 제품으로 상품화를 추진하기 위한 아이디어 행사에 나온 것으로 800개 파트로 이뤄져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고인이 된 스티브잡스는 물론 손님과 직원 외에 애플의 주요 제품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아이팟, 맥북, 아이맥 등도 있습니다.

레고가 상품화를 검토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 채택되면 프로젝트 제안자에게 레고가 로열티를 지불한다고 합니다. 애플 스토어 외에도 영화 백투더퓨처의 드로이안, 젤다의 전설 같은 것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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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12/03/06 11:22, IT & Tech]

해마다 크리스티와 소더비 같은 유명 미술품 경매 회사에선 놀라운 기록이 줄을 잇는다. 잭슨 풀록이라는 미국 작가의 1948년 작품 는 지난 2006년 무려 1억 4,000만 달러(한화 1,800억원)에 이르는 가격에 팔렸다. 구스타프 클림트나 파블로 피카소, 빈센트 반 고흐와 클로드 모네, 르누아르 등 당대의 거장도 경매 시장에선 몸값 높은 슈퍼스타다.
 
◇ 값나가는 명화, 수천억 호가=값으로 환산할 수 없는 작품도 있다. 프랑스가 자랑하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가 그 주인공. 세계 3대 박물관으로 꼽히는 루브르에 자리잡은 이 작품은 프랑스가 망하지 않는 한 팔지 않을 것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지만 전문가들은 굳이 가격을 매기자면 40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모나리자의 가격을 알 수는 없지만 40년 전 일본 전시 당시 보험 액수만 당시 가격으로 4,300만 달러, 지금은 7억 달러(7,868억원 가량) 수준이라고 한다.
 
시세를 매길 수 있는 시장에서 빈센트 반 고흐는 오랫동안 스타로 군림해왔다. 1987년 그의 작품 <아이리스>는 539만 달러에 팔렸고 1990년에는 또 다른 작품 <가셰 박사의 초상>이 경매 시작 3분만에 8,250만 달러에 이르는 엄청난 가격에 팔려 당시 최고가 기록을 갱신했다. 이 기록은 2004년까지 14년 동안 깨지지 않았다고 한다. 물론 1897년 당시에는 58달러에 불과한 작품이었지만.
 
구스타프 클림트의 <아델레 블로흐 바우어의 초상>은 1억 3,500만 달러, 파블로 피카소의 <파이프를 든 소년>은 1억 416만 달러, 또 다른 작품인 <도라마르의 초상> 9,520만 달러, 클로드 모네의 <수련> 8,040만 달러, 르누아르의 <물랑 드 갈레트의 무도회> 7,800만 달러…. 적게는 수백 억에서 수천억 원까지 명화의 가치는 상상을 초월한다. 복제가 가능한 사진의 최고가 판매액이 433만 8,500달러(한화 48억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그렇다.

모네의 1919년작 수련(Le Bassin aux Nympheas). 지난 2008년 영국 크리스티 경매에서 4,092만 파운드(한화 832억원)에 낙찰됐다.


 왜 이런 천문학적인 돈을 내고 그림을 살까? 1970년대 미국 잡지 에스콰이어는 3가지 이유를 들었다고 한다. 미술에 대한 사랑, 부의 과시 혹은 존경받고 상류사회로 진입하는 길이라고 믿는 사회적 이유 외에 투자 수익에 대한 기대감이다. 실제로 증권가에서는 와인펀드처럼 아트펀드 상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 생활과 결합하는 예술=물론 누구나 명화를 살 수 있는 건 아니다. 하지만 명화를 비롯한 예술이 가치를 높여주고 이미지를 개선시켜 매출 상승 효과를 준다는 점에서 오래 전부터 상품과 결합해왔다. 명화를 이용한 아트 마케팅은 이미 오래 전부터 쓰여왔다. 현대 미술작품과 달리 저작권자 사후 50년 이상이 지나면 저작권료를 지불할 필요가 없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명화는 IT 제품이나 서비스에서도 곧잘 활용된다. LG전자의 경우 고흐와 모네, 드가 등의 작품을 CF에 활용하는가 하면 지난 2006년 디자인 경영을 선포하면서 아트 가전을 꾸준히 출시, 2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대를 기록하기도 했다. 요즘에는 한 발 더 나아가 데카르트(Techart) 마케팅이라는 말도 생겼다. 단순히 명화나 예술을 포장으로만 이용하는 게 아니라 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마케팅 기법을 말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미국 아텍스포 전시관에 갤러리 전용 디스플레이 스마트 갤러리 패널을 선보인 바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와도 결합해 패널을 집에 설치하면 온갖 미술 작품을 내려 받아 감상할 수 있게 한 디지털 예술 작품을 표방한다. LG전자 역시 스마트TV를 통해 명화를 감상할 수 있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여 60만 점에 달하는 명화를 전문가 해설을 덧붙여 제공한다.

LG전자는 지난 2006년 아트 가전을 꾸준히 출시, 2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기록했다. 또 명화를 CF에 활용해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갤러리 전용 디스플레이인 스마트 갤러리 패널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클라우드 서비스와 연동, 집안에서 온갖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해준다.


명화를 활용한 재미있는 시도도 눈길을 끈다. 얼마 전 인터넷에 공개된 인터랙티브 애니메이션 동영상은 1889년 발표된 고흐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인 <별이 빛나는 밤>을 21세기 방식으로 인터랙티브로 표현했다. 소용돌이를 치는 듯한 구름이나 성운, 태양처럼 불타는 달 등 작품에 직접 동참해볼 수 있다. 예를 들면 손가락을 구름 위에 대고 돌리면 구름의 흐름도 따라 바뀌는 식이다.

명화를 활용한 제품도 많다. 굳이 값비싼 제품이 아니더라도 요즘 잘 나가는 모바일 액세서리 역시 명화로 만나볼 수 있다. 아트뮤(www.artmu.co.kr)는 스마트폰 케이스나 보호필름, 태블릿 케이스나 노트북 파우치, USB 메모리는 물론 마우스 패드 같은 자잘한 액세서리까지 모두 명화를 담은 제품을 판다.
 
물론 명화를 비롯한 예술을 결합한 제품에 대한 우려도 없지 않다. 주객이 전도되어 제품 자체의 가치보다 예술의 가치를 등에 엎으려는 데 더 관심이 많지 않느냐는 우려다. 업체 관계자 역시 "명화가 가치를 부여할 좋은 수단인 건 분명하지만 기본기가 먼저"라고 말한다. 빈센트 반 고흐는 "진정한 화가는 캔버스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캔버스가 화가를 두려워한다"고 말했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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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12/03/05 12:59, IT & Tech]

5,000년이 넘는 중국 역사를 대표하는 4대 미녀가 있다. 서시와 왕소군, 초선, 양귀비가 그들이다. 사실 중국 역사를 보면 워낙 '대륙의 기세'를 담은 뻥이 심하다는 말도 많지만 이들 4대 미녀를 칭하는 말은 참 대단하다.
 
◇ 중국을 대표하는 4대 미녀=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沈魚落雁 閉月羞花(침어낙안, 폐월수화). 침어낙안이란 미인을 보고 물고기가 숨고 기러기가 땅으로 떨어졌다는 뜻이고 폐월수화는 꽃도 부끄러워하고 달도 숨는다는 얘기다. 그만큼 여인의 아름다움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이 표현은 모두 4대 미녀와 관계가 있다. 침어(沈魚)는 서시의 몫이다. 강에 비친 서시의 모습을 본 물고기가 헤엄치는 것조차 잊은 채 강바닥에 그냥 가라앉아 버렸다는 얘기다. 춘추전국시대 월나라 여인이던 서시의 미모는 오나라를 멸망에 이르게 했다고 한다.
 
낙안(落雁)은 왕소군에서 비롯된 말이다. 왕소군은 한나라 원제의 후궁이었지만 당시만 해도 흉노에 꼼짝하지 못하던 한나라 황실은 그녀를 바쳐야 했다. 흉노로 가던 도중 왕소군이 고향 생각을 하며 비파를 연주하자 날아가던 기러기가 그녀의 아름다운 모습과 구슬픈 소리에 날개짓을 잊고 땅으로 떨어졌다고 한다. 후대 당나라 시인인 동백규는 고향에 떠난 외로운 그녀의 심정을 胡地無花草 春來不似春(호지무화초 춘래불사춘), 오랑캐 땅에는 봄이 와도 꽃과 풀이 없으니 봄이 와도 봄이 아니라는 말도 대신했다.
 
폐월(閉月)은 유명한 삼국지에 등장하는 미녀 초선에 얽힌 이야기다. 미인계로 동탁과 여포 사이를 이간질하게 만들어 결국 동탁을 죽게 만든 그녀는 사도 왕윤의 양녀였다고 한다. 하루는 그녀가 왕윤과 달빛 아래에 서 있는데 구름이 몰려와 달을 가리니 이를 본 왕윤이 "(네 미모에) 달도 부끄러워 구름 뒤로 숨었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녀는 그때부터 달도 부끄러울 만큼 아름답다는 뜻으로 폐월로 불렸다.

중국 내몽골자치구에 자리잡은 왕소군 묘(王昭君墓). 겨울이 되면 황량해지는 땅이지만 그녀의 무덤에는 풀이 마르지 않아 푸른빛을 간직했다고 전한다.


 수화(羞花)는 양귀비를 뜻하는 말이다. 양귀비는 당나라 현종의 후궁이었던 여인으로 원래는 현종의 아들 수왕과 결혼했던 사이다. 현종에게는 며느리였던 것이다. 하지만 그녀의 외모에 반한 현종이 그녀를 후궁으로 삼았고 그 후 안록사의 난 등이 일어나면서 수도에서 피난을 하던 군사들이 국기를 흔든 주범으로 지목된 그녀의 처벌을 요구했다고 한다. 양귀비는 결국 목을 매달아 스스로 목숨을 끊어야 했다.
 
수화라는 말은 양귀비가 후원을 거닐다가 건드린 함수화의 잎이 안쪽으로 말리자 '꽃도 부끄러워한다'는 의미로 붙여진 말이다. 물론 양귀비의 실제 미모에 대해선 아직도 말이 많다. 중국 역사상 가장 날씬한 여인으로 꼽히는 조비연의 경우 作掌中舞(직장중무), 너무 가벼워서 손바닥 위에서도 춤을 출 수 있을 정도였다지만 양귀비는 풍성한 얼굴에 몸무게도 79Kg이었다고 한다. 미의 기준이 지금과는 다르지만 어쨌든 몸무게만 보면 비만 체형이었다고 한다.
 
◇ 가치를 창조하는 21세기 미인=미의 기준은 계속 바뀌어왔다. 하지만 미를 추구하는 욕구는 항상 존재해왔다. IT 제품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디자인은 이미 전략적 경영 수단으로서의 활용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로버트 헤이즈 하버드 경영대학원 명예교수는 "15년 전만 해도 기업은 가격으로 경쟁했지만 지금은 품질로 경쟁한다"면서 "미래는 디자인 경쟁 시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킨토시 20주년 기념 버전을 디자인한 산업 디자이너 로버트 브루너는 저서를 통해 스탠퍼드 대학교 강연 중 "모토로라가 다음 주에 망한다면 신경 쓸 사람 있냐"는 것과 "애플이 그렇다면"이라는 질문을 던졌다고 한다. 모토로라의 경우에는 수강생 중 1명만 손을 들었지만 애플의 경우에는 수강생 대부분이 손을 들었다고 한다. 애플이나 세계적 가구 업체 이케아, 뱅앤울룹슨, BMW와 버진항공 등은 대표적인 디자인 경영 사례로 꼽힌다. 국내 기업 역시 삼성전자와 LG전자, 기아자동차 등은 디자인 경영의 성공 사례로 자주 언급된다.
 
앙리 베르그송은 "감성이 주는 게 미래를 지배한다"고 했고 폴 스미스는 "제대로 된 디자인은 삶의 질을 높이고 직업을 만들고 사람을 행복하게 만든다"고 하지 않았나. 실제로 제일기획의 소비자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 1997년만 해도 디자인이 소비에 끼치는 영향력은 12.7%였지만 2007년에는 35.2%에 달했다고 한다. 같은 기간 성능은 54.8%에서 31.5%로 줄었다. 디자인은 이제 제품의 가치 뿐 아니라 기업의 가치까지 좌우하는 요소가 됐다. 현대판 미적 가치를 표현한 디지털로 투영된 21세기 미인인 셈이다.

애플은 디자인 왕국으로 불린다. 고 스티브잡스는 "디자인은 제품이나 서비스의 외층에 표현되는 인간 창조물의 영혼"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은 스티브잡스 복귀 후 첫 작품으로 선보여 화제를 모은 애플 아이맥(1998).


 ◇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6%는 '코리아'=삼성전자는 지난 2월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iF 디자인 어워드 2012에서 금상 2개를 더해 전 부문에서 44개에 이르는 제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출품 회사 가운데 최다 수상 기록이라고 한다. 금상 수상작은 스마트TV D8000과 디지털 엑스레이 XGEO GC80 2종이다.
 
LG디스플레이 역시 2개 제품으로 iF 디자인 어워드를 거머쥐었다. 사운드바TV와 스윙올인원PC가 그 주인공. 프레임과 화면 경계를 없애거나 스탠드를 얇게 만들어 하단에 스피커를 더할 수 있는 구조를 택했다. 하지만 수상작에 이들 대기업만 이름을 올린 건 아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 IDEA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힌다. 이 가운데 1953년 시작된 가장 오래된 공모전인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국내 기업 수를 보면 2005년 만해도 30개에 불과했지만 2007년 들어 81건, 2011년에는 108개에 이르는 수상작을 냈다. 2000년대 중반만 해도 대부분 삼성전자와 LG전자 중심이었지만 지금은 웅진코웨이나 아이리버, 이노디자인 등 중견기업까지 범위가 넓어진 상태다.
 
디자인정글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의 한국 국적자 수상 비율은 2010∼2011년 합산 기준으로 iF 디자인 어워드 7%, 레드닷 6%, IDEA 2%에 이른다. iF 디자인 어워드의 경우 우리나라는 독일, 대만, 일본에 이어 5번째로 많은 수상자를 낸 국가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디자인 경쟁력이 상당 수준에 올랐다는 걸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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