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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10/03/25 11:16, 카센터]
미래에는 어떤 운송수단을 타게 될까요?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상상력을 발휘하는 데에는 아무래도 좋겠죠? GM(www.gm.com)이 3월 24일 새로운 도심 운송 수단인 EN-V(Electric Networked-Vehicle)를 선보였습니다. EN-V는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릴 예정인 2010 상하이 세계박람회 기간 중 선보일 예정인데요. 제품명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풀어쓰면 네트워크 전기 차량을 뜻합니다. 컨셉트를 보면 일단 '도심'용이고 '개인 이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이 녀석은 1인용은 아니고 2인용이지만) '환경'과 '디자인'까지 더해 크게 4가지에 중점을 뒀다고 할 수 있습니다. GM은 이미 지난해 4월 PUMA(Personal Urban Mobility and Accessibility)라는 컨셉트카를 공개한 바 있는데 EN-V는 이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한 모델이기도 합니다. 이 날 GM이 공개한 EN-V는 디자인에 따라 프라이드, 매직, 러프의 3종으로 나뉩니다. 내부에는 리튬이온 배터리와 전기모터가 들어 있는데 자세제어 기능을 곁들여 차량 회전 반경을 획기적으로 줄였다고 합니다. 전기모터로 가속과 감속, 정지 등 모든 운행을 처리하는 만큼 당연히 배기가스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1회 충전하면 40Km까지 연속 주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크기나 무게는 일반 자동차보다 3분의 1 수준이어서 기존 주차장 공간을 5배 이상 활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PUMA(Personal Urban Mobility and Accessibility) EN-V는 GPS와 거리측정센서 등을 이용해 자동 운전 기능을 지원합니다. 이 녀석은 그 뿐 아니라 차량끼리 교신 기능을 갖췄고 내비게이션으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받아 교통 체증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카메라와 센서를 이용해 차량 전방 상황이나 보행자 정보를 입수, 사고를 미리 방지하는 역할도 합니다. EN-V는 미래형 개인 운송 수단이라는 말에 걸맞은 디자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차체는 탄소섬유와 특수 제작한 렉산, 아크릴 같은 소재를 써서 가볍지만 강도는 높다고 합니다. 실내 디자인은 운전자 시야를 극대화할 수 있게 설계했고 무선랜을 기반으로 한 인터페이스를 더해 운전자가 무선통신이나 네트워크 기능을 쾌적하게 쓸 수 있도록 했습니다. GM의 앨런 토브 부사장은 미래 도심용 운송 수단을 "개인 이동 수단과 공공 교통수단의 장점을 결합한 형태"로 규정하고 EN-V는 이를 위한 해답으로 "차량간 교신과 전기 시스템 융합"을 택했다고 밝혔습니다. 미래형 운송 수단을 보면 차량도 개인화된 모양을 자주 접하게 되는데 가족끼리 함께 길을 나선다면 이들 차량을 결합하는 형태가 될 수도 있을까 싶기도. EN-V 프라이드 EN-V 매직 EN-V 러프 EN-V 러프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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