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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9/11/03 09:59, 카센터]
멋지죠? 페라리월드 아부다비(Ferrari World Abu Dhabi)가 지난 11월 2일 외부 구조 공사를 모두 마쳤다고 합니다. 아부다비 자산 개발 및 관리 투자 회사인 알다르프로퍼틱스(Aldar Properties. www.aldar.com)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010년 완공 예정인 페라리월드 아부다비의 외부 구조 공사를 모두 끝냈다고 밝혔습니다. 건설 중인 페라리월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실내 놀이 공원이자 자동차 메이커 페라리를 내세운 세계 첫 페라리 놀이공원이기도 합니다. 이곳의 규모는 입이 벌어질 정도입니다. 사진을 봐도 알 수 있듯이 페라리월드는 인상적인 붉은 지붕으로 사방을 둘렀는데요. 이곳은 페라리GT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이라고 합니다. 지붕 표면적만 해도 2만 평방미터에 달하고 직경이 66m라니 참 대단하죠? 이 상부 구조물을 만드는 데에만 콘크리트 3만 5,000m3, 철근 1만 2,370톤, 정면 유리 2만 9,000m2, 지붕 재료 16만 5,000m2가 들었다고 합니다. 매일 이 공사에 참여한 사람만 4,500명이 넘는다고 하네요. 털썩. 이렇게 큰 공간에는 20개가 넘는 첨단 놀이기구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페라리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시속 200Km가 넘는 속도로 달리는 세계 최고 속도의 페라리급 롤러코스터를 빼놓을 수 없겠네요. 이 녀석은 62m가 넘는 지붕을 넘나들며 속도감을 만끽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합니다. 그 뿐 아니라 페라리팀과 비슷한 레이싱 시뮬레이터, 페라리 599 엔진 속을 항해하는 후룸라이드 등도 있고 아이들을 위한 레이싱 스쿨도 열립니다. 놀이공원 안에선 페라리 쇼핑몰은 물론 이탈리아 요리를 맛볼 수도 있는데 이런 브랜드가 문화 수출의 첨병 역할까지 잘 해내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이곳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북동쪽에 위치한 야스아일랜드(Yas Island)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F1 경기가 열리는 야스마리나 서킷 근처이고 아부다비 국제공항에선 차로 10분이면 갈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아부다비까지 가는 게 문제죠. 뭐 가서 10분이든 하루든 문제는 아니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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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9/11/03 07:18, 카센터]
GM(www.gm.com)이 지난 10월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시보레 콜벳 스팅레이 50주년을 기념한 컨셉트 모델(Chevrolet 50th Anniversary Corvette Stingray Concept)을 공식 공개했습니다. 이 녀석은 이미 2009시카고모터쇼 기간 중 처음 공개된 바 있고 얼마 전 개봉했던 영화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에 사이드스와이프(Sideswipe)라는 이름으로 정의의 편에 선 적도 있는 인기배우(?)이기도 합니다. 재미있는 건 영화에 등장한 시보레 콜벳 스팅레이 컨셉트는 아우디 R8 모델이 맡은(?) 사이드웨이즈를 단칼에 베어버리죠. 미국 자동차의 자존심이 살아나야 한다는 기대감을 반영한 것이 아닐까 싶기도. 스로베 콜벳 스팅레이는 실제로 50년 전인 1959년 시보레가 내놨던 오리지널 스팅레이를 기념한 것입니다. 시보레 콜벳이라고 하면 전형적인 미국 스타일을 표방하는 대표적인 아메리칸 머슬카의 얼굴이죠. 스팅레이는 가시가오리를 뜻하는데요. 콜벳 50년 역사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델로 꼽힙니다. 원래 스팅레이로 불렸던 게 아니라 이 인기 많던 2세대 콜벳의 별칭이었다고 합니다. 아무튼 당시 스팅레이는 멋진 스타일로 미국을 대표하는 스포츠카로 군림하게 됐을 뿐 아니라 V8 엔진과 유리섬유를 쓴 차체, 독립 리어 서스펜션 등으로 높은 성능을 구가했고 엔진도 250마력에서 360마력까지 높은 출력을 냈다고 합니다. 최고속도 역시 230Km/h에 이르렀고요. 50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이 전설의 오마주 컨셉트카는 과거보다는 미래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한눈에 봐도 미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디자인이 그렇고 내부에 있는 모든 조작은 요즘 유행하는 터치 컨트롤에 의지한다고 합니다. 카메라와 텔레매틱스 시스템 기능도 갖추고 있고요. 여기에 차세대 기술을 적용한 나이트비전과 고성능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더했다고 합니다. 이 컨셉트카의 디자인은 향후 GM이 선보일 새로운 시보레 콜벳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GM 측은 경영난을 겪게 되면서 모든 신차 계획을 취소하거나 연기한 바 있는데요. 파산보호를 벗어나면서 차세대 콜벳을 2012년 하반기에 내놓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콜벳 C7이 바로 그것인데 외신에 따르면 콜벳 스팅레이 컨셉트카의 디자인은 콜벳 C7에 상당한 영향을 주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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