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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9/10/12 07:50, 카센터]
자동차가 주는 편안함이나 안정성은 그대로 유지한 채 모터사이클의 날렵함과 운동성까지 취한 차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BMW(www.bmw.com)가 지난 10월 8일 독일 뮌헨에 위치한 BMW박물관에 자사의 3륜 자동차 컨셉트 모델 SIMPLE(Sustainable and Innovative Mobility Product for Low Energy consumption)을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개했습니다. 이 녀석이 바로 그런 녀석이죠. 자동차와 모터사이클의 장점을 취한 중간 형태. SIMPLE은 3륜 자동차 컨셉트 모델입니다. 모터사이클과 마찬가지로 앞뒤에 2명이 탑승할 수 있도록 설계했고요. 외벽을 둘러 방풍과 방음은 자동차의 그것을 그대로 취했지만 본체는 차폭이라고 해봐야 1.1m에 불과할 만큼 날렵합니다. SIMPLE은 카본 재질을 쓰는 등 차체 경량화에도 공을 들였습니다. 덕분에 무게는 450Kg에 불과하죠. 외형 디자인에는 공기역학을 반영해 공기저항계수는 0.18일 뿐입니다. 내부에는 36kW짜리 전기모터와 엔진을 함께 단 하이브리드 차량이기도 합니다. 무게 덜 나가고 하이브리드 형태여서 당연히 연비도 뛰어납니다. BMW에 따르면 일반 자동차보다 2~3배는 뛰어난 연비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제로백도 10초 미만인 준족입니다. BMW의 3륜 자동차에 대한 관심은 물론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이미 영국 바스대학교(University of bath. www.bath.ac.uk)과 공동 개발 중인 친환경 3륜 자동차 클레버 컨셉트(CLEVER Concept. Compact Low Emission Vehicle for Urban Transportation)도 여러차례 선보인 바 있습니다. 차량명에서 알 수 있듯이 이 녀석은 도심 주행을 고려해 개발한 저공해 차량입니다. 이 녀석은 지난 2007년 여름부터 바스대학과 공동 개발을 시작했는데 천연가스를 써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을 줄였다고 합니다. 배터리는 미니E에 쓰인 것과 같은 것을 달아 테스트 중이고요. 차량 형태는 SIMPLE과 비슷하지만 이 녀석은 앞서 언급했듯이 천연가스차량입니다. 230cc 싱글 실린더 엔진을 달았는데 100Km를 달려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고작 60g이라고 합니다. 천연가스 1.7Kg을 주유하면 200Km까지 연속 주행할 수 있고 최고속도는 100Km/h, 제로백도 7초에 이릅니다. 차체 경량화와 에어로다이내믹 기술을 채택했다는 점 역시 SIMPLE과 같습니다. 차체 길이는 3m, 폭은 1m, 높이도 1.4m에 불과한 아담한 크기를 지녔지만 무게도 400Kg 이하로 가볍습니다. 내부에는 충격 흡수에 강한 알루미늄 프레임을 썼다고 합니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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