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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9/08/02 17:47, 카센터]
금호타이어(www.kumhotire.co.kr)가 타이어 전문 업체로는 처음으로 컨셉트카 포티스(Fortis)'를 공개했습니다. 부품제조사가 컨셉트카를 공개했다는 것만으로도 눈길을 끌기에는 충분하겠군요. 아무튼 금호타이어가 이번에 공개한 포티스란 녀석은 당연히 타이어에 중점을 둔 SUV입니다. 어떻게 타이어에 중점을 둬서 설계했느냐. 범퍼나 도어, 보잇 등 바디를 이루는 패널 대부분은 재활용 타이어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타이어 자체에도 기술을 담았습니다. 포티스의 타이어는 온/오프로드를 자유롭게 갈 수 있는 겸용 제품인데 온로드에선 타이어 내부가 팽창되어 소음과 진동을 흡수하고 오프로드에선 반대로 내부가 수축, 도로와의 마찰력을 줄여주게 됩니다. 아무튼 이래서 타이어 중심 설계. 재활용이란 건 친환경적인 요소와도 관련되니 자연스레 추세에도 맞춘 셈입니다. 아. 포티스는 전기자동차이기도 합니다. 전기모터 4개를 갖췄고 최대출력 100마력을 낸다고 합니다. 내장 베터리는 리튬이온이고요. 배터리는 2가지 방식으로 쓸 수 있는데요. 가까운 곳으로 이동할 땐 충전식, 장거리엔 교환식을 쓰는 방식을 취한다고 합니다. 포티스는 영국R&D센터의 롭 돌톤(Rob Dolton)이라는 디자이너가 디자인을 맡은 것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이 녀석을 상용화하기는 (부품제조사이니 만큼) 어렵겠지만 다양한 컨셉트의 등장은 분명 반가운 일입니다. 자동차제조사에게도 좋은 제안이 될 수 있겠고요.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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