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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9/04/10 14:42, 카센터]
현대자동차(www.hyundai-motor.com)가 오늘부터 19일까지 미국 뉴욕 제이콥제이비츠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09 뉴욕국제오토쇼(www.autoshowny.com) 개막에 맞춰 자사의 크로스오버 컨셉트카 누비스(Nuvis. 코드명 HCD-11)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뉴비스는 'New Utility Vision'의 합성어라고 합니다. 차세대 CUV(Crossover Utility Vehicle)의 방향을 제시하는 뭐 그런 역할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이 녀석은 현대자동차의 미국디자인센터가 11번째로 선보인 컨셉트카로 곡선을 강조한 유선형 디자인과 하이브리드를 접목한 CUV 하이브리드 컨셉트카죠. 실제로 현대자동차의 설명을 인용하면 누비스는 물의 흐름(누비스의 측면 디자인 루프가 그렇다는)과 물결, 바람 흐름 같은 자연스러운 곡선 라인을 추구하면서도 역동성과 강인한 이미지를 동시에 구현하려 했다고 합니다. 상반되는 것 같지만 실제로 컨셉트카 외형을 보면 그럴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합니다. 도어도 위로 접어 올려서 여는 형태인 걸윙(gullwing) 스타일이며 여기에 22인치 휠을 더했습니다. 실내에도 이런 물의 흐름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 그러니까 균일한 곡선을 통한 연출을 그대로 적용했다고 합니다. 블루 터치 센서와 맞물려(블루는 하이브리드의 친환경을 연상케 할 수 있겠네요) 감성적인 공략 포인트를 삼고 있고요. 누비스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현대의 하이브리드 시스템 '블루 드라이브'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누비스는 최대출력 184마력을 내는 2.4ℓ 세타Ⅱ 엔진과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함께 탑재했고 여기에 6단 자동변속기를 곁들였습니다. 기타 기능으로는 요즘 많이 나오는 기능이죠. 자동차를 잠시 정차시킬 때에는 엔진을 자동 정지시키고 다시 가속 페달을 밟으면 엔진도 작동하는 ISG(Idle Stop & Go) 시스템도 적용했습니다. 아무튼 요즘 나오는 현대자동차의 모델을 보면 현대 자체의 이미지를 연상케 하는 이미지 전달력이 조금 더 높아진 게 아닌가 싶습니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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