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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9/04/07 09:54, 카센터]
지난주에 올린 포스트에서 이미 말씀드렸듯이 2일 개막한 2009 서울모터쇼에 다녀왔습니다. 하루 그것도 잠시 다녀왔는데 하나씩 나눠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기아자동차(www.kia.co.kr)의 쏘렌토R. 쏘렌토R은 서울모터쇼 공개에 맞춰 판매까지 개시한 녀석이죠. 쏘렌토R에서 R은 'Renovation'을 뜻합니다. 아무튼 쏘렌토R은 예전에 한 번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쏘렌토 후속 XM 친환경 엔진 달아요). 코드명 XM으로 불리던 쏘렌토의 후속 모델이죠. 쏘렌토R은 크게 디젤과 가솔린, LPG 3가지 모델로 나뉩니다. 디젤 모델은 2.2ℓ에 최대출력은 3,800rpm에서 200마력, 최대토크는 1,800∼2,500rpm에서 435Nm입니다. 디젤터보 R엔진을 얹었는데 유로5 배출가스 규격을 만족하는 친환경이고 저연비라고 합니다. 실제로 쏘렌토R의 공인 연비는 14.1Km/ℓ죠. 가솔린 모델은 2.4ℓ. 최대출력은 6,000rpm에서 174마력, 최대토크는 3,750rpm에서 225Nm, LPG 모델은 2.7ℓ이고 최대출력 6,300rpm에서 165마력, 최대토크 4,000rpm에서 244Nm입니다. 미국 수출형 모델의 경우 3.5ℓ가 추가될 것이라고 합니다. 쏘렌토R는 룸미러 내장 하이패스와 내비게이션, 블루투스, USB, 아이팟 연결 포트 등 다채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국내 출시 모델에선 으레 빠졌던 크루즈 컨트롤도 갖췄고 로체 이노베이션 등에 도입했던 스마트키 시스템도 지원합니다. 계기판의 경우에도 고휘도LED를 더한 하이비전 시스템이어서 가독성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기아자동차에 따르면 쏘렌토R은 개발기간만 해도 30개월, 총 개발비용은 2,500억 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번 모터쇼 기간 중에는 쌍용자동차도 자사의 기대주 C200을 발표했죠. 이 녀석은 쌍용으로선 처음으로 모노코크 구조를 택한 것이었는데 쏘렌토R 역시 프레임이 아닌 모노코크라고 합니다. 실제로 본 쏘렌토R는 꽤 멋지다는 느낌입니다. C200의 경우엔 그다지 인상적이지 않았지만 이 녀석은 꽤 강한(?) 포스가 느껴집니다. 라디에이터그릴의 패밀리룩도 그렇고. 아무튼 쏘렌토R의 가격은 2.2ℓ 디젤 2,630∼3,615만원, 2.4ℓ 가솔린 모델 2,380∼2,740만원, 2.7ℓ LPI 모델은 2,430∼2,790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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