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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에 해당되는 글 22건
[lswcap1, 2009/02/27 19:20, 카센터]
드디어 나오는군요. 얼마 전 대우상용차를 인수하기도 한 인도의 자동차 메이커 타타모터스(www.tatamotors.com/)가 드디어 오는 3월 23일 자사의 초소형이자 세계에서 가장 싼 자동차로 눈길을 끌었던 나노(Nano)를 첫 공개하고 4월부터 2,000달러, 한화로 300만원 이하에 판매를 게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나노는 가격 덕에 발표 당시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게 된 차이기도 합니다. 나노는 길이 3100mm, 높이 1600mm, 폭 1500mm의 아담한 크기에 피아트가 개발한 2기통짜리 624cc 휘발유 엔진을 달았고 33마력, 4단 수동 기어, 최고 속도는 90Km/h 등의 사양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공인 연비는 20Km/ℓ라고 하고요. 나노는 지난해 1월 델리오토쇼에서 처음 선보인 바 있는데 당시에는 250만원 가량에 가격을 책정하고 지난해 10월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공장 부지 선정 문제 등으로 그간 출시가 지연되어 왔습니다. 나노는 4월부터 출시될 예정이지만 아직 공장 문제가 완벽하게 해결된 것 은 아니어서 월 3,000여 대 수준만 당분간은 생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작다는 불평도 있지만 아무튼 가격은 매력적일 수 있겠는데 기사를 보니 타타모터스의 한국자회사인 타타대우 측에 따르면 "인도에 한정된 것이며 아직까지 국내에서 판매 계획이 없다"는 게 공식 입장이라고 합니다. 국내 출시 계획이 없는 건 (구입할 계획이든 아니든) 아쉬운 일이군요. 하지만 나노 자체의 성공 여부를 떠나 이 녀석이 갖고 있는 의미는 꽤 크다고 보여집니다. 당장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를 떠나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자동차 분야에서의 가격 하락을 통한 대중화, 혜택의 확대 등을 생각해볼 수 있고 이런 저가 자동차의 선전이나 마케팅 효과가 조금이라도 나타난다면 다른 메이커도 가격을 내리거나 비슷한 형태의 자동차를 양산해 자동차 분야의 '넷북'이 되어줄지 누가 압니까. 우리나라는 아직도 자동차의 걸어다니는 부의 상징으로 여기는 경향이 많지만 실용적인 면을 고려하는 곳에선 환영받을 만한 시장이 되어줄 수 있을 것이고요. 아무튼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이 녀석이 좋은 자극제가 되어줬으면, 그래서 소비자에게 직간접적으로 좋은 혜택을 줄 수 있게 되기를.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02/27 10:05, 카센터]
아우디(www.audi.com)가 오는 3월 3일부터 15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팔렉스포에서 열릴 제네바모터쇼 기간 중 A4 올로드 콰트로(A4 allroad quattro)를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우디는 이에 앞서 어제 A4 올로드 콰트로의 공식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이 녀석은 온로드와 오프로드 주행을 모두 할 수 있는 풀타임 사륜구동 콰트로와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S-트로닉 변속기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A4 올로드 콰트로는 전장 4720mm, 전폭 1840mm, 전고 1500mm이고 휠베이스는 2810mm입니다. 엔진은 2.0 TFSI와 2.0 TDI, 3.0 TDI의 3개를 탑재할 예정이고요. 2.0 TFSI의 경우에는 지난 2005년부터 4년 동안 올해의 엔진상의 받은 것인데 211마력에 최대 토크는 35.7Kg.m, 최고 속도 230Km/h, 제로백은 6.9초입니다. 한편 아우디는 제네바모터쇼 기간 중 A4 올로드 콰트로 외에 Q5와 Q7, A3, S3, A4 아반트, A5, S5 카브리올레, A6, RS6, S8, R8 등의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02/26 16:54, 카센터]
마세라티(www.maserati.com)가 지난 2월 25일 스포츠 세단 콰트로포르테 S(Maserati Quattroporte S)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콰트로포르테 시리즈는 지난 5년 동안 자동차 부문 수상만 46개, 전 세계에 1만 5,000대 이상 판매된 바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선보인 콰트로포르테 S는 피닌파리나가 디자인한 쿠페와 그란투리스모 스타일을 더해 훨씬 다이내믹한 성능을 갖춘 럭셔리 세단이라는 게 마세라티의 설명입니다. 예컨대 그란투리스모와 마찬가지로 수직 그릴과 전후방 LED 라이트, 주행 방향에 따라 헤드램프 조사각을 자동 조정하는 어댑티브 라이팅 시스템, 듀얼캐스트 브레이크, 동승자 에어백 시스템 등을 더한 것이죠. 콰트로포르테 S의 성능을 보면 4.7ℓ V8 엔진을 달아 7,000rpm에서 430마력, 최대 토크는 4,750rpm에서 490Nm을 내고 최고 속도는 280Km/h입니다. 제로백, 그러니까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5.4초이고요. 노면 상태에 따라 일반(노멀), 아이스, 스포츠의 3가지 모드를 바꿔가며 운전할 수도 있습니다. 콰트로포르테 S는 여기에 독일 ZF와 공동 개발한 6단 자동 변속기, 브렘보와 공동 개발해 그란투리스모 S에 장착했던 제동장치 등을 더했습니다. 내부도 럭셔리라고 하네요. 새로운 센터 콘솔을 갖췄고 짙은 갈색과 옅은 베이지 컬러를 더한 폴트로나 프라우 가죽, 이것저것 옵션을 고를 수 있도록 한 우드피니시 등이 그렇고요. 요즘 강화되고 있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경우에도 30GB 하드디스크를 내장한 주크박스, USB와 AUX 단자를 통한 간편한 연결도 지원한다고 합니다. 콰트로포르테 S는 국내 시장에선 2월 25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휴~ 그럼 마세라티가 말하는 럭셔리, 사진으로나마 한 번 만나볼까요?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02/24 16:48, 카센터]
이제 디자인 컨셉트나 일부만 살짝 드러냈던 녀석(?)들이 하나씩 제 모습을 공개하고 있네요. 현대가 HED-6을 공개한 데 이어 기아자동차(www.kia.co.kr)도 오는 3월 3일부터 15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팔렉스포에서 열릴 제네바모터쇼에 선보일 소형 MPV 컨셉트카인 KED-6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KED-6의 정식 명칭은 기아 N0 3군요. 아무튼 이 녀석은 피터 슈라이어 기아차 디자인 총괄 부사장이 지휘한 유럽디자인센터에서 만든 것으로 MPV, 그러니까 'Multi Purpose Vehicle' 다목적차를 새롭게 해석한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합니다. 이번에 공개한 이미지를 보면 앞쪽 유리창을 널찍하게 만들어 탁 트인 시야를 확보했는데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Panorama Glass Roof)와 맞물려 개방성을 한껏 강조한 건 물론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한가운데에는 대각선으로 지지대를 달아 시각적인 느낌과 기능적인 역할 두 가지를 모두 해결했습니다. 2009/02/09 - [카센터] - 기아의 사진 한 장 ‘나머진 제네바에서’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02/24 12:37, IT & Tech]
얼마 전에 우연히 필름 카메라를 한 대 얻었습니다. 니콘(www.nikon.com) F-501, 자료를 찾다보니 미국에선 N2020이라는 모델명으로 선보이기도 한 녀석이군요. 아무튼 이 녀석은 니콘이 처음 내놓은 AF(오토포커스) 카메라라고 하는데요. 물론 실제로는 F3AF가 있지만 바디 자체로는 이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F-501의 몇 가지 특징을 알아보면 필름을 감아주는 모터 드라이브를 내장하고 있는데 이걸 빼면 기존 F-301과 거의 같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노출 보정과 필름 감도 설정은 25∼3200까지 가능하고 필름 자동 설정(DX) 기능도 내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모드는 일반 매뉴얼과 조리개 우선, 일반적인 프로그램 외에 셔터 속도를 최대로 하는 프로그램 하이, 망원과 광각에 따라 자동으로 셔터 속도를 측정해주는 프로그램 듀얼 등이 있다고 하고요. 사실 뭐 카메라를 잘 몰라서 얻었지만 큰 감흥이 있는 건 아닙니다. 이것저것 기능을 지원한다지만 알게 뭡니까. 그런데 반갑고 정겹게 느껴지니 참 웃기죠. 분명히 이 녀석으로 찍으면 불편할 일이 많을 것 같은데 한번쯤 찍어보고 싶은 생각도 들고. 어릴 때 부모님과 창경궁(그땐 창경원. 소고기인 줄 알고 먹었는데 말고기였다는)이나 남산 같은 곳에 가면 이 녀석과 비슷한 카메라로 추억을 담아주곤 하셨죠. 그래서 그럴까요? 아무튼 반갑네요.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02/23 18:08, 카센터]
현대자동차의 맹공이 이번엔 아카데미 시상식으로 이어졌군요. 현대자동차의 미국법인은 미국 시간으로 2월 22일 NBC를 통해 북미 전역에 생중계되는 제81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 자사 광고를 내보냈습니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선보인 광고는 이제까지 현대가 미국에서 광고했던 내용의 종합세트라고 할 수 있군요. 올해 미국에 데뷔할 예정인 제네시스 쿠페, 화제를 모았던 실직자가 3개월 안에 취직을 못하면 3개월 리스, 할부금을 대신 납부해주는 어슈어런스 플러스(Assurance Program Plus), 현대의 미국 진출 내용을 담은 기업 이미지 광고 등 30초짜리 7편, 60초짜리 1편을 더한 8편을 방영한 것이죠. 조금 자세히 알아보면 어슈어런스 플러스 광고가 2편이고 지난번 포스트에서 소개했던 'Angry Bosses' 1편, 제네시스 쿠페 광고가 2편, 기업 광고 1편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어슈어런스는 자동차를 구입한 뒤 1년 안에 사고나 실직, 파산 등으로 자동차 할부금이나 리스 납부가 어려워질 경우 소비자에게 차량 가격을 환불해주는 파격적인 보장 제도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플러스는 현대 자동차를 구입한 고객이 실직하면 새로운 직장을 구하는 3개월 동안 할부금이나 리스를 보험사가 대신 내주는 것이고요. 이건 미국에서 차량 구입 후 실직하고 재취업하는데 평균 3개월이 걸린다는 특성을 반영한 것입니다. 기간도 한정되어 있는데요. 2월 23일부터 4월 30일까지 차량을 구입한 고객에게만 한시적으로 적용되고 연장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현대가 이렇게 아카데미에 기관총을 쏜 이유는 슈퍼볼과 마찬가지지만 지난해만 해도 북미 전역에서 3,200만 명이 시청하는 등 막대한 광고 효과와 상징성을 갖춘 행사라는 것이죠. 실제로 현대는 슈퍼볼 결승전 당시 광고 5편을 내보낸 뒤 홈페이지 방문자수가 1400% 늘어나는 효과를 누리기도 했습니다. 동영상 함께 첨부합니다. 8편 모두 이어서 볼 수 있습니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02/23 11:42, 줌인포토]
이번에도 후배가 찍은 사진입니다. 주말에 석모도에 다녀온 모양이네요. 예전에 '강화도에서 만나고 싶은 그곳'이라는 포스트를 올린 적이 있는데요. 당시에도 적었지만 강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갯벌과 낙조 감상이라고 합니다. 낙조 포인트로는 장화리 해변과 오늘 후배가 찍은 사진으로 소개하는 석모도, 평화전망대 등이라고 하더군요. 아무튼 해와 달, 별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것이지만 또 어디에서 보느냐에 따라서 느낌도 제각각이니 참 재미있죠. 사실 게으른 탓에 일출은 몇 번 본적이 없습니다. 별이나 달은 제법 본 것 같습니다. 예전에 회사 MT 덕에 한 번 갔던 중미산천문대(www.astrocafe.co.kr)나 살던 집 근처여서 생기자마자 가본 송암천문대(www.starsvalley.com)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송암의 경우엔 도심과 가까워서 감흥이 크지는 않았지만(깨끗한 시설이 더 인상깊었던 것 같습니다) 중미산 같은 곳에선 굳이 망원경이 없어도 하늘에 깔린 수많은 별이 인상깊게 남아있습니다. 오늘 후배가 보내준 석모도의 일몰을 보면서 갑자기 그때 봤던 밤하늘 가득하던 그 때 그 별이 떠오르네요. 해를 보며 별을 추억해봅니다. 사진·크레이지스타일(http://crazystyle.tistory.com)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02/23 08:05, 카센터]
현대자동차(www.hyundai-motor.com)가 지난 2월 19일 자사의 i20 3도어 컨셉트카와 익쏘닉 HED-6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한 이들 자동차는 오는 3월 5일부터 15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네바모터쇼 기간 중 처음 선보일 예정인 모델이기도 합니다. 첫선을 보인 i20 3도어 모델은 아이가 없는 직장인을 타깃으로 한 것으로, i20는 요즘 판매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소형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유럽 전략 차종. 지난해 10월 파리에서 열린 파리모터쇼 기간 중 데뷔했습니다. i20 3도어 모델은 기존 i20의 앞뒤 디자인과 같은 컨셉트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가솔린 모델은 1.2, 1.4, 1.6ℓ의 3가지, 디젤은 1.4와 1.6ℓ 2가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i20 3도어는 휠베이스, 그러니까 전륜과 후륜 사이의 거리가 2,525mm로 i20와 똑같지만 차량 무게는 10Kg을 줄여 역동적인 운전 성능을 누릴 수 있다는 게 현대측의 설명입니다. 기본 성능은 가솔린 1.2ℓ의 경우 6,000rpm에서 78마력, 최대 토크는 4,000rpm에서 11.9Kg.m인 카파 엔진을 달았고 1,4와 1.6ℓ 모델은 5,500rpm에서 100마력, 4,200rpm에서 13.7Kg.m을 내는 1.4ℓ 감마 엔진과 6,300rpm에서 126마력, 4,200rpm에서 15.7Kg.m을 내는 1.6ℓ 감마 엔진을 달았습니다. 디젤 모델의 경우에는 1.4ℓ는 4,000rpm에서 90마력, 1,750∼2,750rpm에서 22.0Kg.m을 발휘하는 1.4ℓ U엔진, 4,000rpm에서 128마력, 1,900∼2,750rpm에서 26.0Kg.m을 내는 1.6ℓ U엔진을 적용할 예정. 이들 모델의 CO2 배출량은 수동 가솔린 1.2ℓ 기준으로 124g/Km, 1.4ℓ는 133g/Km, 1.6ℓ 140g/Km이며 디젤은 1.4ℓ 116g/Km, 1.6ℓ 115g/Km입니다. 현대자동차는 몇 주 전에 렌더링 이미지로만 공개했던 HED-6, 익쏘익(ix-onic)의 실제 모습도 공개했습니다. 그동안 HED-6으로 불렸던 익쏘닉의 차체는 전장 4,400mm, 전고 1,650mm, 전폭 1,850mm로 투싼과 비슷한 크기. 175마력을 내는 1.6ℓ GDi 터보차저 4기통 엔진을 달았고 더블클러치와 ISG(Idle Stop & Go) 기능을 갖춘 6단 자동 변속기를 달아 연비를 높였다고 합니다. CO2 배출량도 149g/Km입니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02/18 12:36, 카센터]
한국토요타자동차(www.toyota.co.kr)가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세단인 뉴RX350을 2월 19일부터 국내 시장에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뉴RX350은 RX의 3세대 모델. 세단의 승차감과 SUV의 기능성을 두루 갖추고 있는 녀석입니다. 가장 큰 특징으로 내세우는 건 최상의 운전 공간이라고 하는데요. 내부 인테리어 디자인에는 '듀얼존 콕핏' 컨셉트를 채택했다고 합니다. 이건 정보를 알려주는 디스플레이존과 제어장치를 조절하는 오퍼레이션존 2가지로 내부를 구성해 시인성과 조작 편의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운전자가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는 뭐 그런 것이죠. 뉴RX350은 이 외에 계기판에 OLED를 적용했고 (한국토요타의 표현에 따르면) 햅틱 방식을 채택한 리모트 터치 컨트롤 기능,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을 더하는 등 첨단 기능을 담고 있습니다. 자동차 자체의 성능은 V6 3.5ℓ 엔진에 6단 자동 변속기를 더했고 속도나 노면 상태 등에 따라 토크를 최적화해 앞뒤 바퀴에 배분하는 액티브 토크 컨트롤 사륜구동 시스템도 지원합니다. 그 밖에 안전 관련 기능으로는 SRS 에어백 10개, 주차에 도움을 주는 와이드 앵글 모니터, 액티브 헤드레스트 등을 채택했습니다. 뉴RX350은 2종을 선보일 예정인데 가격은 프리미엄의 경우 부가세 포함 7,700만원, 럭셔리는 7,370만원입니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02/16 17:11, 카센터]
닛산(www.nissanusa.com)이 오늘 알티마를 국내 시장에 선보였습니다. 알티마는 SM5의 전신으로 이미 자주 이름이 오르내렸던 자동차죠. 물론 정확하게 말하자면 국내에 처음 나왔던 SM5의 전신 모델은 맥시마. 오늘 만나볼 알티마의 전신이기도 합니다. 뭐 소나타로 따지면 소나타 1에 해당하는 게 바로 맥시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무튼 이런 인연 덕에 알티마와 SM5는 한 핏줄인 셈인데요. SM5도 신형, 그러니까 뉴 SM5가 나오면서 기반은 티아나(티아나는 알티마의 뼈대가 되고요)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알티마와 뉴 SM5의 기본 뼈대는 똑같습니다. 하지만 내장이나 엔진, 변속기 등은 모두 다르죠. 이런저런 이유로 뉴 SM5와 알티마를 비교하는 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엔진을 보자면 SM7과 견줘야 할 듯합니다만. 이번에 선보인 알티마 3.5에 쓰인 VQ 엔진은 상당히 유명하죠. 닛산이 자랑하는, 뭐 닛산만 혼자 자랑하는 게 아니라 세계 10대 엔진으로 14년 연속 선정되기도 한 VQ 엔진(인피니티에도 쓰였죠)은 SM7에만 쓰이고 있습니다(참고로 알티마 2.5에는 QR 엔진을 썼고요). 하지만 다른 조건에서 차이가 있고 SM7은 중대형, 알티마는 스포츠세단, 중형 뭐 포지셔닝 자체가 조금 다르긴 합니다. 이런 점에선 알티마는 조금 저렴한 인피니티라고 하는 게 맞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오늘 발표한 알티마에 대해 알아보면 앞서 말씀드렸듯이 3.5ℓ와 2.5ℓ 엔진을 얹은 두 녀석을 발표했고요. 이 녀석들은 스마트 버튼, 인텔리전트 키, 보스 프리미엄 오디오, 다기능 트립 컴퓨터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 6단 수동 모드를 지원하는 무단 자동 변속기인 엑스트로닉 CVT를 얹어 각각 9.7Km와 11.6Km의 연비를 자랑합니다(자랑은 아니라네요. 소나타의 공인 연비가 12Km이니. 후배 얘기를 들어보니 VQ 엔진의 최대 단점이 출력은 높은데 연비가 떨어지는 것이라네요). 엔진의 경우 앞서 언급한 것처럼 알티마 3.5는 VQ 엔진 DOHC 24밸브 V6이고 알티마 2.5는 QR 엔진 DOHC 16밸브 직렬 4기통입니다. 최대 출력은 3.5의 경우 6,000rpm에서 271마력, 2.5는 5,600rpm에서 170마력이고요. 최대 토크는 3.5가 4,400rpm에서 35.7Kg.m, 2.5는 4,000rpm에서 24.2Kg.m입니다. 국내 출시 가격은 알티마 3.5는 부가세 포함 3,980만 원, 2.5는 3,690만 원입니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02/16 08:52, 카센터]
조금 소식이 늦었네요. 지난 2월 13일이죠. 포르쉐(www.porsche.com)가 자사의 네 번째 모델 시리즈인 파나메라의 내부 인테리어 컨셉트를 처음 공개했습니다. 먼저 파나메라에 대해 알아보면 오는 9월 12일 선보일 예정인 녀석인데 모두 3종, V8 엔진에 후륜구동과 사륜구동을 동시에 선보입니다. 모든 모델은 DFI 엔진을 탑재했고 더블 클러치 타입인 7단 변속기 PDK, 차체 경량화 기술을 도입했습니다. 이 녀석들(?)은 오토 스타트와 스탑 기능을 지원하는데 예컨대 신호등 앞에서 브레이크 페달에 발을 얹으면 시스템이 저절로 엔진을 차단하는 것입니다. 하나씩 사양을 볼까요? 파나메라S의 경우 4.8ℓ V8 엔진에 최대 출력은 400마력, 7단 PDK를 얹어 제로백은 5.4초, 최고 속도는 283Km/ℓ에 달합니다. 공인 연비는 9.25Km/h이고 CO2 배출량은 253g/km. 사륜구동 모델인 파나메라 4S는 역시 V8 엔진에 최대 출력은 400마력, 7단 PDK를 얹었고 제로백 5초, 최고 속도는 282Km/h입니다. 공인 연비는 9Km/ℓ, CO2 배출량은 260g/km이고요. 최상위급인 기함급 파나메라 터보는 4.8ℓ 트윈터보 엔진에 최대 출력은 500마력, 마찬가지로 7단 PDK를 탑재했고 제로백은 4.2초에 이릅니다. 최고 속도는 303Km/h이고 공인 연비 8.2Km/h, CO2 배출량은 286g/km. 이제 본론. 13일 공개한 내부 인테리어 컨셉트를 보면 대형 센터 콘솔이 대시보드에서 뒷좌석까지 길게 이어집니다. 싱글 시트 4개를 확보, 편안한 공간을 차지(?)할 수 있도록 했고요. 그냥 좌석만 나눈 게 아니라 개개인의 온도 조절을 위한 개별 자동 에어컨디셔닝 시스템도 선택 사양이지만 지원합니다. 또 운전석과 조수석의 경우에는 에어백과 커튼 에어백 측면, 무릎 에어백이 기본, 뒷좌석은 측면 에어백 선택 옵션으로 얹을 수 있습니다. 파나메라 S와 4S의 경우 앞좌석은 여덟 방향으로 조절이 가능하고 뒷좌석에는 접이식 팔걸이도 달았습니다. 터보는 전동시트 외에 럼버 서포트와 스티어링 칼럼 위치를 기억해주는 콤포트 메모리 패키지로 시트 아래에도 충분한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뒷좌석의 경우에도 다른 방향으로 넓게 움직이는 전동시트를 선택 사양으로 고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다양한 선택도 가능합니다. 취향에 따라 13가지에 이르는 천연 가죽과 4가지의 색상, 카본, 고급 원목 등 7가지 인테리어 마감재 등으로 맞춤 옵션 선택이 가능한 것이죠. 오디오는 'Burmester(www.burmester.de)'의 하이엔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High-End Surround Sound System)을 지원합니다. 이 시스템은 개발 단계부터 파나메라의 컨셉트에 포함되어 있던 것이라고 합니다. 2,400평방센터미터에 달하는 사운드막으로 현장감을 높였고 1,000W를 훌쩍 넘는 앰프 채널 16개, 300W급 D앰프의 액티브 서브 우퍼 등으로 독특한 사운드를 자아낸다는 게 포르쉐 측의 설명입니다. 파나메라는 내부 적재 공간도 넉넉하게 확보했습니다. 트렁크를 열면 여행가방 4개를 세워서 적재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파나메라S와 4S의 경우 적재공간은 445ℓ, 터보의 경우 432ℓ, 뒷좌석 시트를 접으면 적재공간은 1,250ℓ로 늘어납니다. 가격은 미정이고 출시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9월 12일 예정입니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02/16 01:41, IT & Tech]
이번에 진행 중인 제품은 바람 인식 기능을 추가한 WHOOO(후~)라는 녀석. 바람 인식 기능을 이용해서 사진을 넘기거나 이모티콘을 보내고 딱지를 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재미있겠죠? 요즘 나온 휴대폰을 보면 여느 IT 분야와 마찬가지로 스펙을 위주로 한 성능 경쟁보다는 당연하지만 외형, 이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인터페이스 경쟁으로 이어지는 부분이 상당히 많은 듯합니다. 그런 점에선 재미있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진동도 꽤 괜찮았지만 이제 휴대폰에 바람을 불게 된다라. 아무튼 응모용 포스트를 올립니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02/13 18:28, 카센터]
이제 주말이네요. 몇 주 전에 오랜만에 프라모델을 조립하느라 고생했던 포스트를 올린 적이 있습니다. '6시간 만에 만난 스트라이크 건담'이라는 글이었는데 밤새 만드느라 고생을 조금 했지만 나름 어릴 때 생각도 나고 참 정교하다 싶어 놀라고 뭐 그랬죠. 오늘 갑자기 생각나서 자동차 프라모델은 얼마나 할까 싶어 그냥 타미야 홈페이지(www.tamiyausa.com)에 가봤습니다. 대충 그냥 페라리 가격이나 보자 싶어 눌러봤는데 '1/12 Enzo Ferrari - Semi-Assembled Premium Model' 가격을 보니 716달러, 그러니까 100만 원 가량 하더군요(공식 가격이). 물론 실제 모델보다는 너무 싸다고 좋아해야 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 녀석은 제품명에도 나와 있지만 1/12 크기 모델입니다. 정확한 크기는 392×173×95mm. 이 모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에서 볼 수 있군요. 실제 엔조 페라리의 가격은 한정 판매 당시 8억여 원이었지만 나중에 경매로 13억 원에 팔린 기록도 있다고 하더군요. V12 엔진에 배기량 5,998cc, 최대 출력 7,800rpm에서 660마력, 최대 토크 5,500rpm에서 92.7Kg.m, 최고 속도 350Km/h, 제로백 3.5초. 미하엘 슈마허나 에릭 클랩톤 등 모두 400명이 몰고 있는 차. 이 녀석을 몰아볼 생각은 하지도 못하지만 중요한 건 프라모델도 못 사겠다는 것(물론 싼 것도 있긴 합니다만). 휴~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02/13 12:39, 카센터]
전지전능한 차가 탄생한 셈인가요? BMW(www.mbw.com)가 지난 2월 12일 자사의 프리미엄 세단인 뉴 7 시리즈에 삼성전자의 T옴니아 SCH-M490을 기본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서 뉴 7 시리즈는 블루투스를 통해 자동차와 휴대폰을 연결해 핸즈프리 통화는 물론 폰북 다운로드 등의 기능을 차량 내 모니터와 아이드라이브 컨트롤러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 뿐 아니라 BMW코리아가 국내 시장을 위해 자체 개발한 무선 충전기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군요. 덕분에 충전 커넥터 없이 T옴니아를 실시간 충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자동차와 휴대폰의 만남이라. 사실 뭐 자동차와 만날 수 있는 기회가 꼭 애플에게만 주어진 특혜는 아니니. 예전에 후배가 썼던 글에서도 한 번 봤지만 자동차의 변신, 당장 적용될 것도 그렇지만 앞으로 바뀔 걸 상상해보자니 참 눈길 끌만한 게 많습니다. 계기판만 해도 그렇죠. 지금은 단순하게 엔진 RPM이나 속도, 이상 유무 등을 알려주는 형태. 물론 고급 자동차엔 트립컴퓨터로 연비나 타이어, 공기압, 엔진오일 등 갖은 정보를 알려주긴 하지만. 요즘 눈길을 끄는 건 계기판 자체를 아예 LCD로 구성한 것입니다. 크라이슬러와 보쉬가 지난 1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첨단 LCD 계기판을 선보인 바 있는데요. HUD(Head Up Display) 보고 놀란 가슴, 계기판 보고 놀라게 될 판이네요.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02/11 14:31, 카센터]
요즘 현대자동차 얘기가 많이 나오네요. 어제죠. 현대자동차(www.hyundai-motor.com)가 오는 3월 5일부터 15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네바모터쇼 기간 중 선보일 예정인 크로스오버 컨셉트카 HED-6의 이미지 한 장을 공개했습니다. 혹시 해외에는 더 공개했나 싶어 찾아봤지만 역시 한 장, 이게 전부네요. 아무튼 HED-6의 컨셉트는 도시 유목민(Urban nomad). 독일 뤼셀스하임에 위치한 현대유럽디자인센터의 6번째 작품이라는데 유럽풍의 도시 감각에 맞게 디자인한 것이라고 합니다. 차체는 전장 4,400mm, 전고 1,650mm, 전폭 1,850mm로 투싼과 비슷하고 지난해 현대가 공개했던 컨셉트카 아이모드(I-mode)를 발전시킨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 녀석은 1.6ℓ GDi 터보차저 4기통 엔진에 175마력, 더블클러치 방식의 6단 자동 변속기(수동에 가까운 자동 변속기라고 보면 되고 장점이라면 변속 충격이 거의 없고 동력 전달 효율이 뛰어납니다. 변속 충격이 없다는 건 변속 속도가 빠르다는 것이죠. 이런 장점 덕에 연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고요)를 채택했고 현대에 따르면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149g/km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이 녀석은 자동으로 바퀴 하나하나에 동력을 배분하는 사륜구동시스템을 갖추고 있기도 합니다. 일반 도로나 오프로드에서의 주행 성능도 높였다고 합니다. 실물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제네바에서 공개될 예정이고요. 서두에 요즘 현대 얘기가 많다고 했는데 얼마 전에는 슈퍼볼 광고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Angry Bosses' 광고가 가장 눈길을 끈 것 가운데 하나였는데 국내에선 경쟁사와의 직접 비교가 안 되지만 해외에선 가능하죠. 이 광고는 렉서스와 BMW 사장이 현대의 올해의 차 수상 소식을 듣고 화를 낸다는 뭐 그런 내용입니다. 실제로 현대는 제네시스가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되는 기쁨을 만끽하기도 했습니다. 현대가 이렇게 공격적인 전략을 펴는 건 지난 1월 미국 시장에서 현대만 유일하게 판매 증가를 기록하는 등 경쟁사에 비해선 화려한 성적표를 거머쥐었다는 자신감도 한 몫 합니다. 현대는 이 때에도 현대 자동차를 산 고객이 1년 안에 실직하면 자동차를 되사겠다는 'Assurance' 광고로 화제를 불러모으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현대가 지난 2월 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대는 지난 1월 미국 시장에서 지난 2008년보다 14.3% 늘어난 2만 4,512대를 팔아치웠습니다. 소나타와 산타페는 각각 85.5%, 35.2% 늘었고 액센트도 21% 늘었죠. 덕분에 현대의 시장 점유율은 (기아를 포함해) 7.1%가 됐습니다. 상대적으로 봤을 때 경쟁사의 실적은 처참합니다. GM은 전년대비 -48.9%, 도요타도 -31.7%, 포드 -41.6%, 혼다 -27.9%, 크라이슬러 -54.8%, 닛산 -29.7%, 폭스바겐 -17.2%, BMW -15.5%로 모두 마이너스 성적표를 받았으니 말이죠. 아무튼 국내 기업이 선전한다는 건 참 반가운 일입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늘 그렇지만 국내에선 뭐 보장(Assurance)은 없을까 싶어 조금 그렇다는 것이지만.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02/11 13:50, 카센터]
GM대우(www.gmdaewoo.co.kr)가 개발한 마티즈의 후속 모델이자 GM의 차세대 글로벌 경차이기도 한 시보레 스파크(Chevrolet Spark)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냅니다. GM대우가 오늘 발표를 통해 스파크를 오는 3월 5일부터 15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릴 예정인 제네바모터쇼 기간 중 세계 최초로 공개하겠다고 밝힌 것이죠. 마티즈의 후속 모델이라니 어찌됐든 반갑죠? 스파크는 이미 알려진 것처럼 글로벌 경차와 소형차의 개발 기지를 맡고 있는 GM대우가 디자인과 차량 개발을 총괄 주도한 결과입니다. 스파크는 지난 2007년 뉴욕모터쇼 기간 중 선보였던 컨셉트카인 시보레 비트(Chevrolet Beat)를 기반으로 개발된 것입니다. 5도어 해치백 모델이고 헤드램프는 다이아몬드를 연상케 디자인한 것이라고 합니다. 측면에도 공기역학적인 라인을 적용하는 등 역동적인 모양새를 구현하려고 했다는군요. 덩치는 작지만 휠은 최대 15인치까지 달 수 있습니다. 이 녀석은 1,000cc급 가솔린 엔진을 얹어 판매될 예정. 최대 출력은 90마력, 최대 토크는 12.4Kg.m, 변속기는 5단 수동과 4단 혹은 5단 자동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그 밖에 휠베이스는 2438mm, 차량 크기는 3606×1600×1498mm, 무게는 1,020Kg이라고 하네요. 아무튼 GM대우에 따르면 800cc인 기존 마티즈도 병행 판매를 할 계획이라니까 선택권은 더 넓어졌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02/10 09:04, 카센터]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에 가격 전쟁이 시작될까요? 혼다(www.honda.com)가 지난 2월 5일 일본 도쿄에서 새로운 하이브리드 자동차인 '뉴인사이트(New Insight)'를 선보였습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역시 가격. 하이브리드지만 가격은 189만 엔, 그러니까 2800만 원 가량입니다. 도요타의 프리우스보다 20%, 44만 엔 더 싼 가격이죠. 아무튼 그 동안 하이브리드 자동차에겐 200만 엔이 한계선으로 인식됐었다고 하는데 이 녀석이 가격 자체를 무너뜨렸다는 점에선 눈길을 끌 수밖에 없겠습니다. 뉴인사이트는 5인승 해치백인데요. 1.3ℓ i-VTEC 엔진과 IMA(Integrated Motor Assist)라고 불리는 시스템을 얹었습니다. 혼다는 이 녀석의 연비 효율이 뛰어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데 실제로 뉴인사이트의 공인연비는 30Km/ℓ에 이릅니다. 여기에는 IMA 하이브리드 시스템 외에 차체에 에어로 다이내믹 디자인을 적용, 공기저항계수를 0.28Cd로 낮춘 것도 한 몫 했다고 합니다. 이걸로도 부족하다 싶었는지 뉴인사이트는 에코어시스트시스템(Ecological Drive Assist System)을 기본 지원한다고 하는데요. 이건 일종의 친환경 운전 보조 시스템으로 연비를 줄이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도우미 역할을 합니다. 이런저런 노력 덕인지 몰라도 뉴인사이트는 한 번 주유로 644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2010년에 들어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하네요. 참. 인사이트라는 모델명은 '모든 자동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통찰력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연비 절감을 위한 '지도 편달'은 하고 있으니 꾸준히 하다보면 연비 절감에 대한 통찰력은 생길지도. 아무튼 하이브리드가 속속 선보이고 있는데 200만엔(3000만 원 가량) 선이 무너졌다는 건 반가운 일입니다. 업계에도 영향을 줄 수밖에 없을 테니 말이죠.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02/09 17:31, 카센터]
사진 한 장으로 상상할 수 있는 부분이 얼마나 될까요? 예전에도 다른 포스트에서 한 번 얘기한 적이 있지만 아무튼 자꾸 부족한 상상력에 상상을 하게 되네요. 요즘 자동차 제조사마다 오는 3월 5일부터 15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네바모터쇼(www.salon-auto.ch/en) 기간 중 선보일 차를 속속 발표하고 있는데요. 기아(www.kia.co.kr)도 오늘 하나 살짝 보여줬군요. 새로운 컨셉트카 KED-6의 사진 한 장입니다. 아. 이번에도 아쉽게도 사진 한 장이군요. 아무튼 제네바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인 KED-6은 피터 슈라이어 기아 디자인총괄 부사장이 지휘하고 유럽디자인센터가 제작한 녀석이라고 합니다. 이 녀석은 MPV(Multi Purpose Vehicle) 개념을 새롭게 해석해 디자인한 것이라고 합니다. 기아의 설명에 따르면 자동차 천장에 유리를 덧대어 스타일과 공간감을 최대한 끌어올렸다고 하네요. 뭐 조금 다를 수는 있겠지만 지난 2009 북미오토쇼 기간 중 기아가 쏘울을 기반으로 해서 선보였던 유틸리티 컨셉트카 '쏘울스터'가 갑자기 생각납니다. 이 녀석도 천장을 시원하게 뚫어서 뭐랄까 공간감을 극대화했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는데(물론 오프로더였고 아예 뚫은 것이었지만) KED-6의 좌석에서 바라보는 하늘도 비슷한 느낌을 주지 않을까 싶기도. 강렬한 노란 깍두기?! '기아 쏘울스터' 사진 한 장. 이게 뭐 전부입니다. 혹시나 싶어 영문 홈페이지에도 들어가 봤지만 추가 사진은 없네요. 사실 상상력이 부족한 탓인지 그냥 이거 한 장만 봐서는 모닝 정도만 자꾸 떠오른다는. 상상력의 결과는 3월에 확인해봐야겠군요.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02/03 20:43, 카센터]
스위스 자동차 디자인 회사인 린스피드(www.rinspeed.com)가 재미있는 컨셉트의 자동차를 선보였군요. 스쿠바(sQuba)라는 녀석인데 로터스 엘리제를 변형해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스쿠바는 오는 3월 5일부터 15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릴 예정인 제네바 모터쇼(www.salon-auto.ch/en) 기간 중 공개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전기 자동차입니다. 컨셉트 자체가 지상, 수상, 수중을 모조리 가야 하는 수륙양용인 만큼 리튬이온 배터리와 전기 모터도 3개를 달았습니다. 1개는 지상 전용인데 54kW짜리이고 최고 속도는 4,500rpm에서 120Km/h, 최대 토크는 1,500rpm에서 16.3Kg.m입니다. 또 수상에선 그냥 프로펠러에 의존하는데 800W짜리 모터 2개의 도움을 얻게 됩니다. 최고 속도는 6Km/h 가량이라고 하네요. 물속도 가야죠? 물속에선 3.6kW짜리 제트 분사 드라이브의 도움을 얻는데요. 3Km/h 속도를 낼 수 있다고 합니다. 뭐 물고기도 아니고 자동차가 잠수할 수 있는 깊이도 꽤 되네요. 무려 10m나 됩니다. 하지만 문제가 있군요. 사진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녀석은 덮개가 없는 오픈카입니다. 이런. 잠수할 수 있는 차지만 역시 잠수함은 아니군요. 수심 10m까지 내려갈 수 있지만 운전자가 스쿠버 장비를 깜박하면 상당히 곤란하겠습니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02/03 19:19, 카센터]
지난번 포스트에 이어 우연찮게 또 포르쉐 얘기를 쓰게 됐네요. 포르쉐(www.porsche.com)가 지난 1월 28일 독일 스투트가르트 주펜하우젠에 포르쉐 박물관 개관식을 열었다고 합니다. 이곳은 포르쉐의 공장이 위치하고 있는 곳이죠. 아무튼 새로 문을 연 포르쉐 박물관은 1월 31일부터 일반인에게 공개한 상태입니다. 이곳의 전시 면적은 5,600평방미터. 내부에는 자동차 80대와 전시품 200여 개가 포르쉐의 역사를 설명하기 위해 자리잡고 있습니다. 박물관 내부에는 크리스토러스라는 레스토랑이 있고 포르쉐의 역사를 연대기로 한 눈에 볼 수 있는 역사 아카이브(Historical Archive) 등도 둘러볼 수 있다고 합니다. 포르쉐 측은 박물관에 연간 2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20대 가량만 전시했던 기존 박물관에도 연간 8만 명이 왔던 걸 생각하면 그럴 수 있겠군요. 포르쉐는 박물관에 전시 중인 녀석들 대부분이 아직도 레이스 이벤트에 직접 출전하고 있는 만큼 전시 차종도 지속적으로 교체될 것이라고 합니다. 포르쉐 박물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고 매주 월요일은 쉽니다. 성인 입장료는 8유로, 보호자를 동반한 14세 이하 어린이는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고 하네요. 왜 박물관 문 여는 시간과 입장료 쓰다보니 속이 상하는지. 그래도 혹시 이곳을 방문하실 분이 있을까 싶어 스투트가르트 주펜하우젠의 구글 맵 지도 함께 넣습니다. 참. 스투트가르트 공항 정보는 여기에서 볼 수 있습니다. 크게 보기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02/02 12:28, 카센터]
새로운 꿈이 도로에서 시동 걸 준비를 하고 있군요(물론 개인적으로 직접 이걸로 시동을 걸 수 없는 현실이 아쉽지만). 포르쉐(www.porsche.com)가 2010 911 GT3(Porsche New 911 GT3)을 공개했습니다. 새로운 911 GT3은 구형에 비해 몇 가지 달라진 점이 있는데요. 성능 위주로 보면 일단 엔진 사이즈는 기존 3.6ℓ에서 3.8ℓ로 커졌고 기존 모델의 경우 415마력이었지만 신형은 435마력입니다. 성능도 올라갔는데요. 제로백은 기존 모델이 4.3초였지만 신형은 4.1초이고 100마일, 그러니까 0Km에서 160Km 가속은 기존 8.7초에서 8.2초로 빨라졌습니다. 최고 속도 역시 구형은 310Km/h였는데 신형은 312Km/h이고요. 물론 성능만 올라간 건 아니고 가격도 올랐습니다. 새로운 911 GT3의 가격은 11만 2,200달러로 구형보다 1,000만 원 안쪽이지만 아무튼 상승. 자동차 쪽에서 일하는 후배에게 이 차에 대해 물어보니 "한마디로 공도 최강"이라고 하더군요. 포르쉐 모델 중 911, 카레라가 가장 하이엔드급 라인업인데 여기에 트랙션이나 엔진에 따라 4나 S 등이 뒤에 붙는다고 합니다. GT라는 건 그 위의 레이스를 기초로 만들어진 별도 라인업. GT2는 서킷 경주용이고 GT3은 일반 공도용으로 나온 것입니다. 아무튼 레이스를 기반으로 한 차인 만큼 트랙머신에 가까울 수밖에 없는데 당장 서킷에 나가도 문제가 없을 만큼 기본 튜닝이 된 상태에서 양산되는 차가 바로 GT3이라는 겁니다. 여기에 레이스를 위해서 따로 개조한 녀석이 GT2인 것이지만.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lswcap1, 2009/02/02 09:09, 카센터]
사진 한 장으로 어디까지 상상할 수 있을까요? 벤틀리(www.bentleymotors.com)가 바이오 연료 슈퍼카를 공개했다고 하네요. '벤틀리, 바이오 연료 슈퍼카 공개'에서 본 기사입니다. 아직 티저 사진 한 장만 공개했는데 오는 3월 5일부터 15일까지 제네바에서 열릴 예정인 제네바 모터쇼(www.salon-auto.ch/en) 기간 중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사에도 나옵니다만 이 바이오 연료 호환 엔진을 단 컨셉트카는 벤틀리가 자랑하는 컨티넨탈GT보다 높은 성능을 낸다고 합니다. 최대 출력 600마력, 최대 토크 76.5Kg.m이고 최고 속도는 326Km/h, 제로백도 4.3초라고 하네요. 앞서 이 녀석이 바이오 연료 호환 엔진을 얹었다고 했는데요. 덕분에 연료를 덜 쓰고 배기가스는 줄인 친환경 모델이기도 한데 요즘 신형 자동차를 발표할 때 친환경임을 강조하려고 표기하는 CO2 배출량도 396g/Km라고 합니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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