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swcap1, 2012/01/18 15:39, 카센터]
미래에 도로를 달릴 자동차는 어떤 모양일까요.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보면 이런 상상의 나래를 펴는데 도움이 되겠지만 사실 너무 앞서가는 경향도 없잖아 있습니다. 조금 현실적인 상상을 살펴볼까요. 'Rak E'라는 컨셉트 디자인(Opel Experimental Vehicle)은 합성소재만을 써서 만든 초경량 모델로 지금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 무게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전기 자동차여서 이산화탄소 같은 유해물질 배출도 전혀 없습니다. 3시간 충전하면 61마일 가량을 연속 주행할 수 있다고 하고요. 내부는 전투기처럼 정보를 표시하는 형태로 디자인했는데 온갖 인포테인먼트 기능과 비행기 콕피트를 연상케 하는 모양새로 만들었습니다. 하늘을 날아다니지 않아 아쉬울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무게를 줄이는 건 중요한 포인트가 될 건 분명합니다. 물론 예전에 소개했던 것처럼 주차장에 주차만 하면 자동 충전한다든지 아니면 한 이스라엘 업체가 개발 중인 것처럼 충전이 아니라 배터리를 교체하는 방식으로 전기 자동차의 주행 거리를 얼마든지 늘릴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디자인 컨셉트는 언제나 상상력을 자극한다는 점에서 즐겁습니다. TV를 보니 자동차 디자이너이 자동차 디자인 컨셉트를 연구할 때에는 과거 자동차나 아니면 비행기 등 전혀 다른 운송수단의 컨셉트를 디자인에 반영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또 한 가지 주목할 만한 건 이 컨셉트 모델의 경우 저렴한 가격과 전기 이동성 2가지 목표를 내걸었다는 것입니다. 인도 자동차가 대표적이지만 요즘 경차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현대 같은 기업도 인도에선 경차 모델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습니다. 싼값과 전기 2가지 트렌드를 반영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줄만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