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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12/01/16 07:50, IT & Tech]
디자인은 이미 제품을 구입하는 가장 큰 선택 기준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은 지 오래입니다. 평범한 제품이라도 아이디어와 이를 구현할 디자인이 만나면 가치를 창출하게 되니 말이죠. 더구나 가전이나 IT 분야 전반적으로 성능 평준화, 대량 생산으로 인한 가격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제품 하나가 가치를 만들어낸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 된 것도 있겠습니다. 그냥 쉽게 할 수 있는 말이지만 기업 입장에선 가치라는 말 한 마디를 제품에 불어넣기 참 어려워진 시대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도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접목해 평범하지 않은 가치를 부여한 토스터가 아닐까 싶습니다. 스튜디오무카(www.studiomuca.com)라는 곳이 소개한 벽걸이 형태의 토스터 슬림 토스터(Slim Toaster)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이 제품은 벽에 걸어놓을 수 있게 디자인했습니다. 빵은 본체 위쪽에 집어넣으면 되는데요. 여느 제품처럼 다 구운 다음 빵을 위로 뱉지 않고 아래쪽으로 내보내줍니다. 사용 방법도 간단합니다. 본체에 보면 노란 스위치가 보입니다. 스위치를 빼내면 아래쪽에 전원 스위치가 보입니다. 빵을 넣고 스위치를 누르면 굽기 시작합니다. 다 되면 앞서 설명한 것처럼 아래쪽으로 빵을 토해냅니다. 아래쪽으로 빵을 빼내는 형태여서 좋은 점도 많습니다. 청소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팝업 형태의 토스터를 쓰다보면 청소에 어려움을 느낍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부스러기가 아래쪽에 쌓일 일이 별로 없을 듯합니다. 우리야 빵이 주식이 아니니 이래봐야 ‘아이디어 좋은 옵션’ 컨셉트일 뿐이지만 유럽 등에선 이런 제품이 꽤 매력적일 수 있을 듯합니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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