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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11/12/12 17:05, IT & Tech]

한동안 아나바다라는 말이 유행한 적이 있습니다. 아나바다는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쓴다'는 뜻입니다. 자원과 에너지 낭비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생긴 말이죠. 이런 취지에 딱 맞는 컨셉트 디자인이 나와 눈길을 끕니다. 컨셉트 명칭은 'One=Two'입니다.

이 컨셉트 디자인은 말 그대로 1개가 2개가 된다는 그런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디자인을 보면 컨셉트는 금세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스프링처럼 생긴 이 모양은 사실 건전지입니다. 벽걸이 시계 같은 걸 보면 건전지 2개를 길게 혹은 양쪽에 가지런히 배치하는 게 보통입니다.

나란히 놔둬야 한다면 일단 이 스프링 건전지를 그냥 평범한 제품처럼 일단 끼워서 씁니다. 쓰다보면 당연히 전원이 다 되어 가는데요. 이럴 경우에는 스프링을 줄여서 1개 끼울 자리에 이 제품 2개를 끼우면 됩니다. 새걸로 한 개만 바꾸면 되는 것이죠. 조금 남은 전원까지 짜내서 쓴다는 것이니 아껴 쓰자는 컨셉트에 딱 맞는 아이디어 디자인이 아닐까 합니다. 원본 아이디어는 얀코디자인(www.yankodesign.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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