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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10/10/06 16:16, IT & Tech]
소셜네트워크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이하 SNS)의 사전적 의미를 보면 "웹상에서 이용자가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인터넷, 아니 네트워크라는 것 자체가 이미 개별적으로 떨어져 있던 점을 이어준다는 의미가 있는 만큼 SNS처럼 사회적 관계를 맺게 해주고 친분 관계를 넓혀주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순서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물론 네트워크가 지배하는 세상은 자칫 인간의 기계화, 네트워크의 지배 뭐 그런 잘 모르겠지만 심오할 것 같은 주제까지 걱정을 할 수도 있겠죠. 1995년 오시이 마모루가 만든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는 이런 주제를 다뤄 워쇼스키 형제의 <매트릭스>에 영감을 주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공각기동대 맨 마지막에 나오는 멋진 대사는 짧지만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난 네트의 바다에서 태어난 생명체"라는 그 말 말입니다. 이런 우려도 할만하겠지만 지금 당장은 조금 바빠졌다는 뭐 그런 작은 생각이 더 큽니다. 메신저만 해도 될 때도 있었고 '싸이질'을 할 때에도 그냥 '네트의 바다'보다는 '내 마당'에서 논다는 개념이 더 강했던 것 같아서 그냥 손님을 조금 초대하는 수준 이상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말이죠. 지금은 어떻습니까. 블로그는 예전부터 하던 것이니 지금도 불규칙적이지만 꾸준히 몇 주에 한 건이라고 글을 올리려고 애를 씁니다. 가족과 어딘가를 다녀오면 싸이월드에 기록을 남기죠. 메신저는 2개 정도 쓰고 있는데 트위터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얼마 전 시작한 페이스북도 자주 들여다봐야 뭔가 알 것 같으니 참 바쁩니다. 맛집에 가면 포스퀘어 서비스를 이용해 먼저 '콜롬버스'가 될까 싶어 등록도 해보고 말이죠.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라는 SNS 맵을 보면 이런 새로운 네트워크의 바다를 잘 볼 수 있습니다. 한 눈에 말이죠. 여기에서 뭔 하고 계신가요? 트위터 제국과 유튜브 왕국, 스마트폰에 늘 온라인으로 해두면 이젠 쓸만해졌으니 스카이프로 그렇고(QQ는 스스로 크니 뭐 굳이). 페이스북은 북방의 지배자로 우뚝 섰군요! 아무튼 재미있는 지도입니다. 원본은 여기에서 볼 수 있습니다. 참. 이걸 보다보니 예전에 즐기던 코에이의 게임 <대항해시대>가 생각납니다. 다음에는 어떤 신대륙이 발견될까요?(이미 보신 분 많겠지만 처음 봐서 올립니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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