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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6/12/22 18:09, IT & Tech]
요즘 블로그에 들어가 보면 네이버를 통해 들어온 리퍼러 로그가 '엄청나게' 늘어났죠. 여기에 대한 의견도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조금 뒷북인가요? 아무튼 NHN측에 후배 기자(한주엽 기자의 파워유저 www.powerusr.com)가 질문했던 내용에 대한 답변을 정리해봤습니다. 일단 리퍼러 로그가 늘어난 게 혹시 얼마 전에 인수한 첫눈의 검색 기술인 스노우 랭크 기술을 적용한 것이냐에 대한 질문. 결론부터 말하자면 스노우 랭크 기술을 적용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첫눈이 보유하고 있던 양질의 게시판 DB를 네이버 웹 검색에 반영한 것이고 스노우 랭크 기술은 반영된 상태가 아니지만 현재 개발 중인 글로벌 검색 엔진에 반영될 것이라고 합니다. NHN이 내년부터 검색 품질을 강화하겠다고 했는데, 스노우 랭크 기술의 도입을 포함한 글로벌 검색 엔진 강화도 이 가운데 하나가 될 수 있겠죠. 다음은 블로그의 리퍼러 로그와는 조금 다른 얘기일 수 있으나 스노우 랭크 기술 등 검색 관련 내용이 나와서 구글보다 웹페이지 검색 품질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있다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일단 품질의 차이보다는 '관점의 차이'를 들더군요. 예를 들면 언어적 차이를 들 수 있는데 국문 DB에 대한 구글의 검색 결과에 대해 불만족을 표시하는 이용자가 많지만 영문DB에 대한 네이버의 웹 검색 결과에 불만족을 표시하는 이용자도 많다는 거죠. 그러니까 우리나라의 검색 기술 자체는 구글이나 야후, MS 등 미국 경쟁사들과 별 차이가 없다는 게 정설이고 결국 품질이라는 것은 검색 결과의 만족도를 말하는 것, 웹 검색만 갖고 있는 구글과 웹 검색을 포함한 통합 검색을 하고 있는 네이버를 단순 비교해서 품질의 차이를 논하는 것이 모순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관점의 차이라는 겁니다. 아무튼 네이버는 웹페이지 검색 강화나 검색을 위한 제휴 등을 통해 내년에 검색 품질 강화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는데요. 웹 검색의 랭킹 부분, 커버리지 측면에서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집중적으로 벌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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