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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10/01/21 16:33, IT & Tech]

철없는 아빠 아이폰을 손에 쥐다
요즘 <남자의 자격>이라는 드라마를 자주 본다. 남자가 죽기 전에 해보고 싶은 101가지라는 슬로건도 멋지고. 남자에겐 누구나 즐기거나 사거나 해보고 싶은 <남자의 로망>이 늘 존재한다. 자동차·DSLR카메라·여행은 아마도 기독교로 치면 성부와 성자, 성령 삼위일체 정도로 볼만한 남자의 로망이 아닐까 싶다. 할렐루야.

물론 자잘한 것까지 따지면 더 많다. 아마도 십계명 정도로 범위를 넓히면 요즘엔 아이폰도 빼놓을 수 없는 '필수 득템' 가운데 하나가 아닐까 싶다. 신문지면을 통해 올 한해 내내 다음 달이면 나온다는 얘기가 도배될 만큼 관심도 높았다. 오죽하면 '다음달폰'이라는 별명까지 얻었을까. 벌써부터 국내 이동통신 사업의 위기를 들먹이는 걸 보면 아이폰의 위력이 대단하긴 대단한 모양이다.

지난 11월 28일 드디어 KT가 아이폰 판매를 시작했다. 필자 역시 아이폰을 위해 기꺼이 지갑을 열 준비는 됐지만 가격이 만만찮다. 공짜폰 쓰는 아내도 걸리고 데이터통신 요금 많이 나온다고 휴대폰 반납한 큰 아이 눈치도 보인다. 하지만 안 사겠다는 생각은 처음부터 없었다. 어떻게 하면 안 걸리고 조용히 살까 고민 좀 해야 했을 뿐. 일주일 동안 인터넷 서핑으로 시간을 때우던 철없는 남자, 드디어 12월 7일 결행(?)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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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10:00 | 출발 전 요금제 확인 사살
아이폰 구입을 망설였던 이유는 간단하다. 비싸니까. 이미 일주일 동안 고아처럼 인터넷을 헤매면서 보던 자료지만 출발 전에 요금제를 다시 꼼꼼하게 따져봤다.

맨 오른쪽에 보이는 '공짜'라는 말은 순간적으로 '메롱'이라고 보인다. 얘들이 지금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이게 무슨 공짜? '썩소' 한 번 날려주고 스킵.

아이폰 3GS는 용량에 따라 16GB와 32GB 2가지로 나뉜다. 멀티미디어 활용도가 높다면 32GB를 사야 한다고 말하지만 사실 16GB도 부족할 건 없다.

그럼에도 실제 판매는 32GB가 압도적인데 다른 것보다 이왕 사는데 가장 좋은(용량도 많은) 걸 사겠다는 심리적인 요인이 크지 않았을까 싶다. 마찬가지 이유로 32GB를 사기로 결정하고 보니 'i-라이트' 요금제가 눈에 들어온다.

무선 데이터 용량을 기준으로 보면 100MB는 너무 작고 1GB면 좋겠지만 기본료가 6만원 이상은 너무 부담스럽다. 왜 군대에서도 '가운데 서면 중간은 간다'고 하지 않았나.

사실 아이폰을 어디에서 살 것인가 고민하기도 했다. 아이폰은 KT대리점이나 애플 관련 매장에서 살 수 있다. 온라인에선 유일하게 KT 폰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하지만 누가 이 기쁨을 온라인으로 날려버리랴. 직접 만져보고 폼도 내려면 역시 오프라인이 제격이다. 이제 매장에 갈 시간이다.

구분 무약정 i슬림 i라이트 i미디엄 i프리미엄
기본료 12,300원 35,000원 45,000원 65,000원 95,000원
무료통화 × 150분 200분 400분 800분
메시지 × 200건 300건 300건 300건
무선데이터 × 100MB 500MB 1GB 3GB
약정기간 2년 2년 2년 2년 2년
아이폰3GS(16GB) 600,000원 396,000원 264,000원 132,000원 공짜
아이폰3GS(32GB) 732,000원 528,000원 396,000원 264,000원 132,000원

A.M. 11:00 | 달랑 두 색상 놓고 15분 망설이다
아이폰 3GS 구입 매장으로 고른 곳은 애플 공인 판매점 가운데 하나인 프리스비(www.frisbeekorea.com) 홍대점. 일반 KT 대리점을 택하지 않은 이유? 아이폰 액세서리를 종류별로 구경하려면 아무래도 애플 공인 판매점이 유리하다.

월요일 오전이었지만 매장에 들어서니 사람이 제법 많다. 눈에 잔뜩 힘주고 그 틈을 뚫고 상담원에 직행. 아이폰 3GS 구입하겠다니 16GB는 여유가 있는데 32GB는 몇 대 없단다. 그래도 몇 대 있다니 다행이다. 기기변경이니 뭐니 신청서 이것저것 작성하고 나니 드디어 아이폰3GS 박스를 꺼내든다.

"어떤 색상으로 하시겠어요?" 아마 디지털기기 구입하면서 색상이라고 해봐야 검은색과 흰색 달랑 두 개 밖에 없는데 이렇게 오랫동안 망설인 건 처음이지 않을까 싶다. 신청서 양식 팩스로 보내는 시간까지 합치면 아마 15분 이상은 고민한 듯하다. 아이폰하면 흰색이니 이걸 사면 좋겠는데 오래 쓰면 때를 타서 누렇게 변한다는 지식인 검색 결과가 떠올라 고민. 하지만 결국 선택한 건 흰색이다.

P.M. 12:00 | 보호필름은 필수, 무광이 폼 나더라
아이폰 3GS 박스를 뜯기 전에 먼저 필요한 일이 있다. 다른 건 몰라도 LCD 표면에 붙이는 보호필름은 필수다. 안 붙이면 지문이 지저분하게 남는다. 매장을 가보면 알겠지만 보호필름 고르는 것도 일이다. 종류나 가격도 제각각. 제조사 불문하면 크게 유광과 무광으로 나눌 수 있는데 유광은 지문이 많이 남고 번들거려 오히려 값싸 보인단다. 무광으로 택했다. 3장에 1만 5,000원. 참고로 보호필름은 매장 직원이 직접 붙여주니 굳이 직접 '작업'할 필요가 없다.

케이머그가 추천하는 보호필름 3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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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P 인크레더블 실드 3.0   1만 3,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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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P 슈타인하일 크리스털 액정보호필름 2만 5,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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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P 슈타인하일 지문방지 액정보호필름 1만 4,600원

가장 잘 나가는 제품은 인크레더블 실드 3.0이다. 아이폰 3GS 본체 앞뒷면에 모두 부착할 수 있고 케이머그 매장에서도 가장 잘 나가는 모델이라고. 다만 케이스를 따로 살 생각이라면 보호필름은 앞면만 붙이는 게 좋다. 뒷면까지 보호필름을 붙이면 케이스가 꽉 껴서 안 들어갈 수도 있기 때문.

앞면만 살 생각이라면 슈타인하일 지문방지 보호필름을 사면된다.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지문 안 묻는 재질을 썼다. 그 밖에 슈타인하일 크리스털 보호필름도 있는데 이건 일반 필름으로 투명도는 좋지만 유광이다. 이것도 앞면 보호필름만 들어 있다.
 
P.M. 12:10 | 플라스틱 케이스가 실용적이라던데
LCD 앞쪽은 이제 해결했지만 뒷면이 남았다. 뒷면에는 케이스를 끼우는데 실리콘이나 플라스틱 등 재질과 디자인을 보고 결정하면 된다. 이왕 흰색 아이폰을 샀는데 케이스로 덮어버리면 곤란하겠다 싶어 투명 플라스틱 케이스를 골랐다.

실리콘 재질로 된 일부 케이스는 쓰다보면 헐렁하게 되는 것도 있단다. 사실 케이스는 취향에 맞게 고르는 게 좋은 만큼 굳이 추천할 필요는 없을 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이제 아이폰 3GS 앞뒷면에 기본으로 발라줘야 할 돈은 마무리.

프리스비가 추천하는 케이스 4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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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핀 리빌 케이스(Reveal Case for 아이폰3G) 3만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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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케이스 슬라이더 케이스(Slider Case)  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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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킨 레더폴리오(Leather Folio)  3만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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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서포트 에어재킷(Air Jacket Set for iPhone) 3만 8,000원

매장 관계자에게 물어보니 잘 나가는 아이폰 3GS 케이스는 "디자인 예쁘고 재질 좋고 마감 깔끔하고 이음새 좋은 제품"이란다. 너무 뻔한 얘기를 해준 것 같다. 실제로는 아이폰 3GS의 디자인을 최대한 살려줄 수 있는 심플 스타일이 인기다. 색상은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화이트나 블랙 두 가지 중에 많이 고른다.

그리핀 리빌 케이스는 이것저것 색상 외에 투명도 있어 아이폰 색을 그대로 드러내기 좋다. 다만 플라스틱 재질이어서 흠집이 조금 날 수 있는데 큰 문제는 아니다. 가죽 케이스 중에선 벨킨 레더폴리오를 많이 고른다고 한다.

P.M. 12:30 | 개통 승인까지 15분
물론 끝난 건 아니다. USIM 카드는 기존에 쓰던 걸 그대로 쓰면 당연하지만 따로 새 걸 살 필요가 없다. 따로 사려면 이것도 1만 4,000원 가량 더 내야 한다. 기기 변경이었으니 가입비가 필요 없었지만 번호이동이면 가입비 2만 4,000원도 내야 한다. 뭐 아이폰3GS로 갈아타는 길이니 중간에 톨게이트 지난다 치고 아무튼 빨리 해달라고 재촉했다.

신청서를 모두 작성하고 나면 본사에 팩스로 자료를 보내고 기기 승인 요청을 받아야 한다. 그래야 개통 작업이 마무리되는데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아봤을 땐 초기에는 개통 시간이 오래 걸려서 30분이나 그 이상 걸린 적도 많았다고 한다. 다행히 이번엔 15분 정도에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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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12:45 | 손에 쥔 아이폰, 이제 시작이더라
드디어 아이폰 3GS를 손에 쥐었다. 무광 필름에 투명 케이스에 담인 32GB짜리 아이폰 3GS다. 만만찮은 돈을 쓴 셈이지만 이 요상한(?) 스마트폰의 매력이라면 돈 쓴 보람은 느끼게 해줄만한 '뽀대'가 아닐까 싶다. 뿌듯하다. 끝이냐고? 물론 아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이제 시작이더라

P.M. 14:00 | 애플리케이션 쇼핑을 시작하다
3시간에 걸친 아이폰 3GS 구입은 마무리를 했지만 아직도 할 일이 많다. 아이폰이 성공한 이유는 철저하게 애플리케이션, 그러니까 아이팟과 마찬가지로 콘텐츠와 서비스를 기반으로 했기 때문이다. 어디 가서 자랑좀 하려면 이제 여기에 채워 넣을 서비스가 필요하다.

아이튠즈 소프트웨어를 PC에 깔고 앱스토어에 접속했다. 앱스토어는 무료와 유료로 나뉘어져 있는데 유료 구입을 위해 먼저 카드 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그 다음부터는 그냥 유료여도 버튼만 누르면 알아서 자동 결제 해준다. 일단 부담 없는 무료 애플리케이션부터 몇 개 깔았다.

P.M. 17:00 | 간지 나는 유료 찾아 삼만리
앱스토어에 등록되어 있는 애플리케이션 수는 벌써 10만 개를 넘어섰다고 한다. 물론 국내 아이디로 구입할 수 있는 건 한정적이지만 그게 다행인지도 모르겠다. 일주일 전에 아이폰 3GS를 산 후배는 벌써 유료 애플리케이션 구입에만 5만원을 날렸단다.

아무튼 이번엔 유료 애플리케이션 쇼핑에 나섰다. 이미 아이폰 3GS를 산 지인에게 전화나 메신저도 해보고 인터넷을 통해 추천 애플리케이션을 찾아보면서 최대한 '간지 흐르는' 유료 버전을 내려 받았다. 하지만 단 하루 써봤을 뿐이어서 따로 유료 애플리케이션을 따로 추천할 정도는 못 될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카메라 관련 유료 애플리케이션을 몇 개 샀는데 DSLR 카메라처럼 아웃포커스 효과를 주는 틸트시프트 제너레이터(Tiltshift Generator. 0.99달러)나 한 번에 4장을 연속 촬영하는 멀티샷 애플리케이션인 쿼드카메라(Quadcamera. 1.99달러) 같은 카메라 관련 기능을 권한다. 물론 무료 애플리케이션에서 소개했던 폴라로이드처럼 사진을 바꿔주는 폴라라이즈(Polarize) 같은 걸 고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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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트시프트 제너레이터로 찍은 사진. 별다른 편집 없이 버튼 한방에 제법 분위기 나는 아웃포커스 효과를 줄 수 있다.

P.M. 18:00 | 아이폰도 보험이 필요하더라
정말 웃긴 건 하루가 다 갈 시간에 일어났다. 애플은 애플캐어(Apple Care)라는 보증 서비스를 따로 판매한다. 쉽게 말하면 보험 같은 거다. 아이팟이나 매킨토시를 구입하고 이 보증 서비스까지 사면 공식 애프터서비스 기간이 지난 뒤 일정 기간 동안 연장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100만원을 호가하는 아이폰 3GS를 산 마당이라 애플캐어 서비스를 구입하려 했지만 국내에선 팔지 않는다. 국내에서 아이폰 3GS 보증 기간은 1년이다. 수리도 KT가 맡고 있고 1년이 지난 뒤에도 KT가 관련 서비스를 유료로 진행한다.

KT는 현재 애플캐어와 비슷한 보증 서비스인 '쇼 쇼킹 안심 서비스'를 팔고 있다. 월 2,500원씩 2년 동안, 그러니까 총 6만원을 내면 이 기간 동안 발생하는 애프터서비스 비용을 보장해주는 동시에 2번까지 분실하면 제품을 다시 구입할 경우 55만원까지 지원해주는 서비스다.

사실 다른 대안이 없어 쇼 쇼킹 안심 서비스에 가입했다. 휴대폰에서 곧바로 114를 눌러 가입하겠다는 말만하면 바로 처리된다. 웃겼다는 건 아이들 보험도 하나만 가입했는데 휴대폰에도 보험을 들려니 액수를 떠나 약간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뭐 그런 거.

P.M. 20:00 | 액세서리 사러 나선 저녁, 지갑도 지쳤다
퇴근길에 케이머그(www.kmug.co.kr) 매장에 들렀다. 아이폰 3GS 기본 패키지에 들어 있는 USB 케이블은 1개인데 다른 곳에서도 충전하려면 여분을 사야 한다. 애플스토어에서 이걸(Apple Dock Connector to USB Cable) 구입하려면 2만 6,000원을 내야 한다. 정품이 아닌 다른 회사 케이블은 8,000∼1만 5,000원 사이에 살 수 있다. 결국 이걸로 결정.

도킹스테이션도 정품(Apple Universal Dock)이 좋긴 하지만 7만원 돈을 지불해야 한다. 오픈마켓 같은 곳에서 그냥 단순 기능만 갖춘 짝퉁을 1만 3,500원에 샀다.

하지만 아직도 살 게 꽤 남은 것 같다. 스마트폰에서 늘 약점으로 지적되는 배터리 문제를 해결하려면 보조배터리 하나쯤은 사야 할 것 같다. 이건 조금 지켜보고 사기로 했다.

지금 인터넷을 보면 아이폰을 사면 매국노, 국산을 사면 애국자라는 식의 얘기도 심심찮게 보인다. 사실 제품이라는 것, 갖고 싶다는 걸 국산과 외산으로 구분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그런 시대도 아니다. 하지만 국부의 70% 이상을 외국에 팔아 벌어들여야 하는 우리네 입장을 생각하면 조금 미안한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국내 기업은 이번이 위기가 아니라 기회가 되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동안 국내 소비자를 봉으로 여겨왔던 이동통신사나 제품에 하자가 있어도 그냥 덮는데 급급했던 제조사 모두 이제부터라도 생각부터 바꿔야 하지 않을까?

얼마 전 아이폰을 이양선에 비유하는 지인도 있었다. 실제로 아이폰이 이양선이라고 해도 중요한 건 문을 연 다음이 아닐까 싶다. 지금이라도 장벽으로 막아뒀던 데이터통신 요금막을 시원하게 걷어내고 값만 비싸게 받을 생각보다는 고객 지향적인 휴대폰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데 주력해야 할 것 같다.

아무튼 보험 가입(?)을 끝으로 하루종일 걸린 아이폰 3GS 구입은 마무리를 하게 됐다. 물론 아직도 못 찾은 수많은 애플리케이션을 찾아내는데 꽤나 오랜 시간을 쓰겠다는 생각이 드니 이렇게 자연스럽게 지갑을 열게 하는 애플이 새삼 대단하게 혹은 얄밉게 느껴진 하루였다. 이젠 지갑도 지쳤다.

※ 이 글은 월간 PC사랑(www.ilovepc.co.kr) 1월호에 기고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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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담덕 | 2010/01/21 17:09 | PERMALINK | EDIT/DEL | REPLY
흐~ 간신히 자제하고 있는데 글 보니까 막 지르고 싶어지는데요.. ㅜ.ㅜ
BlogIcon yo~andy | 2010/01/21 17:3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참아야 하느리라~~~몇달만 참자 4세대가 나온다 꾹!꾹!^^
BlogIcon ash84 | 2010/01/21 18:2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지갑도 지쳤다는 말에 너무 공감합니다.
LuBu | 2010/01/21 18:5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오 이런...
구경하러 함 가야 겠네요..ㅋㅋㅋ
미사리 | 2010/02/02 02:06 | PERMALINK | EDIT/DEL | REPLY
하이고 참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저랑 같은 날 구입하셨네요^^
"아이들 보험도 하나만 가입했는데 휴대폰에도 보험을 들려니 액수를 떠나 약간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위의 문장은 백미이군요.ㅎㅎ
저는 지난주 술집에다 두고 온적이 있었는데, 다음날 1차, 2차 했던 술집을 찾아 가면서 없으면 어쩌나하고 머리가 하얗게 새는것 같았어요...
다행히 1차 갔던 집에 고이 모셔져 있는걸 보니 무지무지 기쁘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보험비 아까워서 술을 줄이려고 하고있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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