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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10/01/12 09:28, 카센터]
디트로이트모터쇼 그러니까 2010북미국제오토쇼(www.naias.com)가 막을 열었습니다. 1월 11일부터 24일까지 자동차의 메카로 불리는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추락하는 미국 자동차 업계, 전성기의 향수를 불러오는 디트로이트의 만남이라는 점에서(물론 매년 그렇지만) 관심이 가는 행사인 건 분명합니다. 얼마 전에는 지난해 중국 자동차 시장이 판매대수에서 미국을 크게 앞지르면서 세계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도 있었습니다. 중국의 지난해 자동차 판매대수는 1,360만대로 전년대비 46%나 급증한 상태입니다. 이에 비해 미국 시장은 판매대수가 21% 줄었다고 하죠. 하지만 미국은 여전히 자동차 판매량에서 1,040만대에 이르는 엄청난 시장인 것도 사실입니다. 다시 모터쇼 얘기로 돌아가면 자동차 왕국 미국을 상징하는 아이콘 가운데 하나인 GM(www.gm.com)이 자신의 4대 중점 브랜드 가운데 하나로 뽑은 GMC 브랜드를 단 컨셉트카 그라니트(Granite Concept)를 선보여 눈길을 끕니다. 그라니트 컨셉트는 소형 크로스오버를 뜻하는 CUV가 아닌 UUV(urban Utility Vehicle), 그러니까 도심형 유틸리티 차량을 표방하는 컨셉트카입니다. 이 녀석은 4기통 1.4ℓ 터보 엔진을 달아서 최대출력은 138마력, 최대토크는 20.4Kg.m을 냅니다. 여기에 듀얼클러치 6단 자동변속기 조합이고요. 내부도 관심이 갈만합니다. 자동차와 IT가 접목되는 건 이제 추세 이상인 대세가 되어가고 있는데(얼마 전 열린 CES 2010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듯이) 그라니트 역시 내부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담았습니다. 온도 조절은 물론 내비게이션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는데 계기판 스크린을 차세대 OLED 기술을 접목해 꾸몄다고 합니다. 그라니트는 내년에 양산형 모델이 나온다는 얘기도 있다고 합니다. 아무튼 이 빅 박스 스타일의 차량이 GM에게 구세주가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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