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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cap1, 2006/11/29 15:25, IT & Tech]
오늘 공개한 게임은 익스트림 인라인하키 게임인 엔블릭(www.enblic.com). 인라인하키와 액션을 결합한 스포츠 캐주얼 게임이라고 하네요. 포지션마다 다른 캐릭터를 운용하는데 원하는 캐릭터를 고르면 온라인에서 2:2 혹은 4:4로 팀 대결을 진행할 수 있답니다. 엔블릭은 코원이 자체 개발 중인 것이고요. 지난해 중순부터 개발을 시작해서 내년 1월에 클로즈베타 서비스를 합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여러 문제가 생깁니다. 온라인게임은 패키지 유통 시장과 달라서 메이저 업체가 모두 먹어버린 상태이고 그 탓에 마땅한 마케팅 방법이 없어 고민이 많다고 합니다. 게임 자체의 개발도 중요하지만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뭐 해결이라고 할 수 없을 수도 있지만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개발과 유통을 분리하는 걸 택하는 곳이 많답니다. 채널 확보가 시장 진입을 위한 과제이니 만큼 기존 강자에 의지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죠. 예를 들어 NHN 같은 곳과 제휴를 하고 게임을 공급한다면 개발비용을 투자 받을 수도 있겠고 하루에 1억원짜리 포털 광고도 지원 받을 수 있기도 하답니다. 직접 구축하고 마케팅을 할 수도 있겠지만 비용도 장난이 아닌 수준이어야 하고, 문제는 그렇게 써도 선점한 업체와의 경쟁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얘기를 하더군요(포털은 어디에도 빠지지 않는군요. 정말 토털이야). 방법은 없겠냐고 물어봤지만 뭐 대답은 당연히 지금으로서는 딱히 특별한 방법은 없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불균형을 깨는 방법에 대한 숙제를 그쪽도 안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참고로 오리온 아시죠? 그쪽도 온미디어에 200억원 출자해서 게임 법인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그룹 자체에서 콘텐츠 비즈니스에 대한 욕구가 크다고 하더군요. CJ그룹처럼 말입니다. 법인 설립은 끝난 상태이고 내년 1/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다들 코원이 게임 시장에 진출한다고 하니까 코원의 강점인 디지털기기와 연동한 게임을 생각하더군요. 연관 분야여서 진출한다고 하지만 그냥 온라인 게임 하나 내놓고 같은 상황에서의 경쟁을 모색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강점을 살리는 방식을 고려하는 게 좋을 듯하긴 한데. 아무튼 결과가 벌써부터 궁금하군요.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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