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swcap1, 2006/11/03 11:50, IT & Tech]
LG전자가 얼마 전에 초콜릿폰의 후속 모델이자 블랙라벨의 2번째 시리즈인 샤인을 발표했죠. 그런데 이 샤인에 대한 의견은 극과 극을 달리고 있군요. LG전자의 자체 보도자료이긴 하지만 어제 일제히 샤인이 일 개통 1,500대를 돌파했다, 이건 초콜릿폰보다 더 빠른 추세다 뭐 이런 내용이 보도됐습니다(디지털타임스 '내 여자친구는 샤인폰에 반했다'). 샛길로 빠질 뻔했군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 이번에는 다른 의견을 보죠. 샤인의 품질 저하가 심각해 소비자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는 내용입니다(디지털데일리 'LG 샤인폰, 품질 저하 ‘심각’…소비자 불만 확산'). 그 밖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소재 경쟁을 벌이고 있다는 내용도 올라오고 있습니다. 카메라 성능이 떨어지고 스크래치가 심각하고, 스크롤키 오작동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불안해야 할까요? 그래서 확인해봤습니다. 일단 판매. 다나와(www.danawa.com)에 확인해보니 샤인의 순위는 SK텔레콤 21위, KTF 13위, LG텔레콤 13위이고 모두 번호이동이었습니다. 신형은 대부분 보상 기변이나 번호이동을 하는 수밖에 없는 경우가 많죠(비싸니까). 참고로 경쟁 모델인 삼성전자의 매직실버폰 B500은 SK텔레콤에만 공급 중인데 보상 기변 7위, 신규 36위, 번호이동 11위더군요. 에누리닷컴(www.enuri.com)에도 물어봤습니다. 샤인은 SK텔레콤 13위, KTF 16위, LG텔레콤 16위인데 담당자에 따르면 11월 등록인데 이 정도면 굉장히 빠른 속도라고 합니다. 마케팅도 활발하고 관심도 많은 제품이어서 판매량은 많다는 얘기죠. 일단 판매량은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성능에 대한 문제겠죠. 세티즌에 물어봤더니 어떤 휴대폰이나 장단점은 존재한다는 얘기를 하더군요. 리뷰를 맡은 분 얘기는 이렇습니다. 샤인은 전면부 80% 이상이 액정이고 뒷면은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입니다. 메탈 소재라고 해서 스크래치가 더 나거나 덜 난다고 꼭 얘기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하네요. 물론 플라스틱은 충격을 어느 정도 수용하지만 강도가 강한 스틸 소재는 수용을 하지 못해 잔 스크래치가 날 수는 있겠지만.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을 써서 수신율이 떨어지는 거 아니냐는 얘기도 있는데, 샤인은 키패드 아래는 스틸 재질이 아니고 그쪽에 안테나를 내장했기 때문에 수신율 저하 문제는 없었다고 합니다. 이런 얘기를 하더군요. 어차피 휴대폰을 구입할 때 기준으로 디자인을 50% 이상 잡기 때문에 사용하면서 불편한 부분은 어느 정도 감수한다고. 샤인도 이런 점에서는 허용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얘기죠. 초콜릿폰 역시 예쁘지만 다루기 불편하다는 얘기는 많았죠. 그래도 대박을 친 휴대폰이었으니까요. 요즘 샤인과 매직실버폰을 둘러싼 이런저런 얘기는 혹시 '그들만의 전쟁'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뭐 하긴 저도 샤인을 써본 건 아니라 진실은 모르겠지만.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






